‘2015 프랜차이즈 서울’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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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랜차이즈 서울’ 화려한 개막~
  • 차은지 기자
  • 승인 2015.03.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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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첫 축포
▲ '2015년 프랜차이즈 서울' 전경 ⓒ창업&프랜차이즈 차은지 기자

‘2015 프랜차이즈 서울’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일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박람회는 <일 나뚜랄레><커피베이><드롭탑><노마세야매운갈비찜><불소식당> 등 129개사가 326부스로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전시장은 기업 전시관뿐 아니나 세미나장, 설명회장, 전문가센터 등으로 구성돼 단순한 관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정보를 접하고 상담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문가센터에서의 컨설팅과 각종 세미나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세미나장에서는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2015년 창업 트렌드와 유망 아이템, 가맹상담과 계약, 지식재산권, 상권, 지원자금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강의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일부 강의는 사전 신청으로 마감될 정도여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설명회장은 개막 첫날인 오늘 리테일 컨퍼런스를 열어 리테일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알아볼 수 있었고 참여도 또한 높았다. 또 이곳에서는 <4800악기동호회> 등 브랜드 사업설명회도 들을 수 있다.

참가업체를 통해 본 2015년 프랜차이즈 주요 트렌드는 역시 다양한 콜라보 전략이었다. 창업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니 공간 콜라보, 복과와 신상의 콜라보 등 이색 조합을 통한 브랜드 전략이 주목된다. 또한 외식 뿐 아니라 서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다양화하고, 천연화장품·아로마테라피 등 핸드크래프트 사업과 키즈카페, 프리미엄 디저트 등 최근 예비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업종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2015년 3월은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풍년이다. 오늘(2015.3.12.) 개막한 ‘2015 프랜차이즈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에는 세텍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개최하는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가 열리고, 마지막 주에는 ‘2015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연이어 개최된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은퇴자, 청년창업자, 업종전환을 준비하는 자영업자 등 예비창업자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다양한 정보와 브랜드를 살핀다면 창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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