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생생(生生)’ 간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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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생생(生生)’ 간식 인기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3.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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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맞아 아이들 건강 위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 살려
▲ 상하치즈_링스 스트링치즈 Ⓒ매일유업 제공

신학기를 맞아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생생(生生) 간식’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만점 간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성장기 자녀들의 간식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맛은 물론 영양까지 깐깐하게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새 학기는 나트륨이나 고열량 식품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등 건강한 식습관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생치즈로 만든 스트링 치즈, 수제 생산방식으로 만든 건강 과일 스낵 등 살아있는 영양이 풍부한 ‘생생(生生) 간식’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신학기 필수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찢어먹는 생치즈 ‘스트링 치즈’
단백질이나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치즈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대표적인 영양간식 중 하나다. 무엇보다 가공하지 않은 자연 숙성 과정을 거쳐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는 ‘생치즈’는 영양만점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의 ‘링스 치즈’는 신선한 국산 원유 100%를 사용해 만든 모짜렐라 자연치즈로, 생치즈 고유의 짜지 않은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향이 살아 있는 스트링 치즈 제품이다. 단백질 및 칼슘이 풍부하고 보존료 및 색소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가늘게 결대로 잘 찢어지는 쫄깃한 식감과 탱탱한 속성을 오랫동안 유지해 맛과 영양은 물론 먹는 즐거움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1개당 개별 포장돼 있어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출시 이후부터 맛, 영양, 재미를 갖춘 제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은 ‘링스 치즈’는 최근 GS 편의점에 새롭게 입점하는 등 인기를 더해가면서 대표적인 건강간식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수제 생산방식, 100% 유기농 스낵
아이들이 즐겨 찾는 스낵 종류도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원재료 본연의 생생한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스낵 간식이 인기다.

청과브랜드 돌코리아가 선보인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일률적인 기계 생산이 아닌 수제 생산방식으로 3가지 과일과 3가지 견과, 3가지 씨앗 그대로의 맛과 모양을 살린 바(bar) 타입의 프리미엄 건강 과일스낵이다.

블루베리를 포함한 엄선된 3종류의 과일과 아몬드, 해바라기씨, 파스타치오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아, 과일과 견과, 씨앗의 조화로운 밸런스와 뛰어난 맛이 특징이다. 한 손에 잡히는 싱글팩으로 구성돼 휴대가 간편해 간식으로 챙겨먹기에 좋다.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의 ‘올가맘 유기농 밀키롤’도 100% 국산 유기농 곡물과 유기농 전지분유 등 친환경 원재료만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건강 스낵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만들어 칼로리가 낮을 뿐만 아니라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아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인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C, 칼슘 등을 추가해 영양 균형까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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