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기업, 브랜드의 지속적인 보안과 유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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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 브랜드의 지속적인 보안과 유지 필수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03.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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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세스, 능력본위 '실무형 프랜차이즈 인재' 양성
▲ 맥세스, 능력본위 '실무형 프랜차이즈 인재' 양성ⓒ맥세스컨설팅 제공

프랜차이즈 산업이 성장통을 앓고 있다. 국내 우수 프랜차이즈 기업 브랜드의 한 해 평균 폐점수를 살펴보면 평균 40개이다. 점포당 매출액도 평균 25%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맥세스컨설팅은 인력을 동원한 공정거래위원회 웹사이트 데이터의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2014년 8월에 1차 자료수집을 하였다. 그러나, 2013년 데이터가 공정위 웹사이트에 등록완료가 되자 않아 2014년 11월2차 자료 수집을 통해 완전한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공정위의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분석한 ‘2014년 프랜차이즈 사업현황 보고서’ 에 따르면  2014년 프랜차이즈 전체 폐점 브랜드 수는 총 186개로 나타났다.

이 중 71.0%인 외식 브랜드의 폐점 수가 132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서비스업 브랜드의 폐점 수는 33개(17.7%), 도소매업 브랜드의 폐점 수는 21개(11.3%)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외식 브랜드의 경쟁강도가 그 만큼 높으며 영세 창업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분에 원인을 찾을 수 있다.

 

◇ 프랜차이즈 기업, 제 1 브랜드에 대한 투자와 유지 관리가 ‘중요’

프랜차이즈 기업은 경영이념 확립과 경영 시스템의 체계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제1 브랜드인 창업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자칫 제 1브랜드의 부실을  제 2, 3 브랜드 론칭으로 돌파구를 찾아서는 안된다. 즉, 제 1브랜드에 대한 투자와 다점포 전략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표하는 최고경영자인 대표(CEO)부터 우선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프랜차이즈 CEO는 본사 시스템 구축 및 노하우정립과 필요성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해야 한다.

 대다수의 프랜차이즈 사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기업 조직의 경험이 많다’ ‘본사 신규 브랜드 론칭 기획 경험이 있다’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스스로 전문가라는 타성에 젖어있는 경우가 많다.

본사의 대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대로 알아 이를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걸맞은 조직력과 자본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즉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 21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 3월7일 개최

이러한 니즈를 반영하여 맥세스컨설텅(www.maxcess.co.kr 대표 서민교)은 제21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을 오는 3월7일부터 종각 소개 맥세스컨설팅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80% 이상이 맥세스컨설팅 전문 강사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생들에게 40여 선진 프랜차이즈 본사 시스템 열람 기회 및 전문 컨설턴트의 무료 방문 컨설팅 등 다양한 특혜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과정 동안 출석, 과정별 과제, 팀프로젝트, 자격시험 등의 과정을 이수하면, 프랜차이즈 경영사 민간 자격증(2013-0608)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기간동안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분석해 이슈를 이끌어내고 이에 따른 미션을 완수하는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역량을 집중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강 대상자는 프랜차이즈 본사 CEO, 본부장급의 실무담당자, 대·중소기업 대리점 및 프랜차이즈 실무담당자, 프랜차이즈업계 진출희망자 등 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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