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새로운 메뉴로 고객 입맛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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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새로운 메뉴로 고객 입맛 공략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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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듯 새로운 듯, 브랜드와 메뉴가 썸탄다!

최근 외식업계에서 브랜드 베스트 메뉴 혹은 브랜드 특징을 살린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색다른 토핑을 올리거나 식재료를 활용해 친근한 듯, 새로운 듯 탈바꿈한 메뉴를 소개한다.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 www.amoje.com)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허브 뷔페 레스토랑 <엘레나가든>는 ‘부르스게타 카프레제 피자’로 고객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부르스게타 카프레제 피자’는 <엘레나가든>의 대표적인 뷔페 메뉴인 화덕 피자 중 하나로, 여성고객을 사로잡고자 바삭하게 구워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도우에 신선한 샐러드를 올려 상큼함을 더한 메뉴이다.

▲ Fresh Pizza_부르스게타 카프레제 피자 Ⓒ엘레나가든 제공

<엘레나가든>의 화덕 피자는 24시간 숙성시킨 수제 반죽을 400℃ 화덕에서 구운 이탈리아 나폴리 방식의 정통 화덕 피자이다. 엘레나가든의 베스트 메뉴인 ‘고르곤졸라 피자’ 및 ‘부르스게타 카프레제 피자’, ‘프리터 치킨 피자’ 3종으로 구성됐으며, 주말에는 ‘피아자 씨푸드 피자’와 ‘바틸로치오 알라 카야’까지 총 5종을 맛 볼 수 있다.

핫 앤 치즈 2종 출시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는 오므토 토마토 특제 오므라이스에 올 겨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치즈 등갈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등갈비 치즈 오므라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 핫 앤 치즈 2종_등갈비 치즈 오므라이스 Ⓒ오므토 토마토 제공

이 메뉴는 허브 버터로 볶은 볶음밥을 친환경 유정란으로 만든 지단으로 말아 고소한 맛을 더한 <오므토 토마토>만의 오므라이스와, 3개월 동안 개발한 끝에 탄생한 특제 소스의 깔끔한 매운맛의 등갈비가 어우러져 감칠 맛을 더했다.

또한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 오므라이스의 담백함과 특제 소스의 매콤함이 치즈의 고소함과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불고기 브라더스>는 육수불고기에 파채를 넣는 새로운 스타일의 불고기인 ‘산더미 육수 불고기’를 선보였다. 이 메뉴는 <불고기 브라더스>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서울식 불고기’ 육수에 불고기와 파채를 푸침하게 넣어 자작하게 끓여 먹는 것으로, 달콤한 불고기의 맛과 파채의 아삭함이 더해져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마늘 테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은 마늘의 꽃줄기인 마늘종을 사용한 매콤한 해물 파스타인 ‘트리플 갈릭 파스타(Triple Garlic Pasta)’를 출시했다. 마늘종의 알싸함과 신선한 홍합, 새우 및 오징어 등 해산물이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마늘종은 마늘 특유의 매운맛을 지니고 있지만 마늘보다 냄새가 강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아모제푸드 마케팅실 관계자는 “‘부르스게타 카프레제 피자’는 엘레나가든의 베스트 메뉴인 ‘고르곤졸라 피자’ 외에도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화덕 피자를 먹을 수 있도록 마련한 메뉴”라며, “엘레나가든은 앞으로도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메뉴, 맛으로 먹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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