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스탑> 소자본 가족창업 모범답안 제시한다
상태바
<비어스탑> 소자본 가족창업 모범답안 제시한다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12.29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의 힘’과 ‘미소마케팅’으로 승승장구, 복정점 한가람 매니저

동서울대학교 정문 주변의 ‘젊음의 거리’에는 각종 프랜차이즈 매장과 주점을 비롯해서 식당들이 즐비하다. 이 거리 중간에 유독 젊은 대학생들이 많이 모여 북적거리는 스몰비어 매장이 있다. 가천대와 동서울대 동아리들로부터 최근 복정동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그 곳.

그 매장안에서 미소를 잃지 않고 힘든 기색 없이 테이블마다 주문과 음식 서빙을 하며 종횡무진 누비는 젊은 그녀가 있다. 여기는 바로 부담없는 가격에 풍성한 안주와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스탑> 복정점이다.

▲ 복정점 한가람 매니저가 고객에게 제공할 크림생맥주를 따르고 있다. Ⓒ비어스탑 제공

가족은 최고의 동업자이자 파트너!
손쉽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 아이템을 물색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프리미엄 스몰비어 <비어스탑>을 추천받은 한가람(24세)씨는 어머니와 의류 판매업을 경험하면서 가족이라서 호흡이 잘 맞고 서로 의지하기 좋은 파트너는 어머니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올해 10월말 어머니와 함께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너트믹스와 같은 마른안주부터 고르곤졸라피자, 수제돈가스, 레알감자튀김, 달콤 고구마튀김, 트윈소시지는 물론 치즈불닭발의 볶음요리까지 2,000원에서 9,000원까지 형성되어있는 메뉴의 부담없는 가격에 각종 크림생맥주는 물론 일상 생활의 활동을 재미있게 만화로 표현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특히, 이지쿡시스템(EZ COOK SYSTEM)을 통한 간단한 조리 방법으로 5분 이내 고객에게 제공되는 메뉴는 외식 창업을 하면서 가장 고민이었던 메뉴 조리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가 있었다.

게다가 가족이 매장을 운영하며 인건비 절감의 효과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 채용과 관리할 때의 어려움을 덜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

무엇보다 친구처럼 지내며 눈빛만 봐도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는 어머니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가족이기에 가능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공과사를 구분해야하는 법. 아무리 작은 매장이라도 사업과 가정의 확실한 구분을 위해 어머니께는 ‘사장님’이라고 호칭하고 어머니는 딸에게 ‘매니저’라고 깍듯하게 부른다.

고객관리가 최고의 매출증대 방안
한가람 매니저는 의류판매업에서 3년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2번 이상 방문한 고객들을 일일이 기억하고 다시 방문하면 답례로 서비스 안주를 제공하면서 끊임없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단골 손님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비어스탑> 복정점은 대학가 주변이어서 평일 고객의 70%가 대학생이다. 그래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더욱더 미성년자 출입 검사를 엄격하게 한다.

주말에는 80%가 일반 고객들이며 30 ~ 40대의 고객층으로 남녀비율이 반반이다. 게다가 약 90%가 단골 고객이며 대부분이 여성고객이어서 <비어스탑>의 인테리어가 깔끔하듯이 주방 위생도 집중적으로 신경 쓴다.

또한 다른 스몰비어 브랜드와는 달리 매장 자체 화장실을 구비하고 있어 화장실 위생에도 더욱 집중 관리하고 있다.

가장 큰 경쟁력은 미소!
기존 의류 매장에서 근무한 경험덕분에 웃는 모습이 몸에 배어 고객에게 웃음을 안겨 줄 수 있다는 것이 한 매니저의 장점이자 <비어스탑> 복정점의 가장 큰 자랑거리다. 미소를 잃지 않는 서비스 때문에 얼마 전에 고객으로부터 감사의 편지까지 받고 종종 고객들로부터 고생이 많다고 따뜻한 커피나 붕어빵을 받은 적도 있다. 또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대학생들을 위해 요일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니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크게 바라지 않지만 목표는 명확하게…
청년실업이 심각한 요즘, 한가람 매니저는 경험으로 터득하고 본인에게 매일 되새기는 말이 있다. ‘진심은 통한다’는 것. 진심으로 고객을 대하면 긍정적으로 결과가 돌아온다는 것이다.

현재 그녀의 바램은 큰 욕심보다 현재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즐겁게 일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년 목표는 ‘월 3천만원 매출달성’으로 명확하게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각종 이벤트와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이다.

한편, 쉬운 창업과 쉬운 매장 운영을 지향하는 ㈜이지에프앤비가 운영중인 <비어스탑> 은 고객들에게 일상의 피곤함에서 즐거움으로 갈아타는 환승 정거장과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성공창업의 출발지를 의미하고 있으며 부담 없는 가격의 맛있고 푸짐한 메뉴와 시원한 크림생맥주를 세련된 인테리어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몰비어다.

특히, 소자본으로 가족끼리 뭉쳐 성공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를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지에프앤비는 프리미엄 스몰비어 <비어스탑> 개설시 가맹비 전액 무료, 교육비 전액 무료, 오픈 후 1개월 매장 운영 밀착 지원과 같은 파격적인 통큰 혜택 3가지를 선착순 10호점까지 제공한다.

소자본으로 가족과 함께 모녀창업, 모자창업, 부녀창업, 부자창업 등 주점 프랜차이즈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는 비어스탑 홈페이지(beerstop.kr)를 참고하거나 무료 상담전화(080-723-7080)로 소자본창업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