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골목길의 맛집 <구노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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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골목길의 맛집 <구노포차>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4.12.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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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되살리는 복고풍 포차로 인기몰이

 저렴하고 편안한 인테리어를 가진 포차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포차 프랜차이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구노포차>는 전국 70여개의 매장과 중국 연길에 4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우수 프랜차이즈로 꼽힌다.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메뉴, 편안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구노포차>라는 이름은 ‘옛길’이라는 이름의 한자어에서 유래됐다. 발음을 좀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해 ‘구로’에서 ‘구노’로 표기하였다.

박상규 대표는 “동네 어귀의 골목을 매장에 통째로 가져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동네 포장마차의 느낌이죠. 골목길 한쪽에 있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원했어요. 그래서 매장 안에는 동네 골목 그림도 있고 전봇대 그림도 있어요.” 추억을 회상할 때 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해 인테리어에 원목을 많이 사용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치킨브랜드와 곱창브랜드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구노포차>는 10년이 훨씬 넘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풍부한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가진 것은 물론, 재료를 직접 가공하는 공장체제를 갖춰 타 외식브랜드 보다 낮은 원가를 자랑한다.

<구노포차>는 B급 상권을 위주로 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자들이 창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불황인 이시기에는 더욱이 안정적인 B급 상권을 추천한다.

여기에 포차에서는 유일하게 ‘석쇠구이 전문’을 컨셉으로 하여 매장을 홍보하였다. 각 메뉴마다 정성과 맛의 질이 보장되어 특히 <구노포차>에는 단골 손님들이 많다.

앞으로 <구노포차>는 오래가는 주점, 오래가는 브랜드로 천천히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를 자극하는 주점 <구노포차>는 맛있는 안주와 술 그리고 추억을 되살릴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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