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디카페인 커피’를 최근 출시했다.
<커피베이>에 따르면 카페인 섭취가 부담스러운 고객을 고려한 것으로 디카페인이어도 커피의 맛과 향은 충분히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다크초콜릿의 풍미와 보리의 고소함, 블랙티의 감미로운 여운을 느낄 수 있어 중후한 커피 맛을 찾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카페라떼를 포함해 에스프레소 샷으로 제조할 수 있는 모든 음료는 디카페인 원두를 적용해 주문 가능하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늦은 시간에도 커피를 마시길 원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디카페인 원두를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은 2017년부터 6년 연속 증가세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은 전년보다 45.8%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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