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드라마 '사장돌마트'를 제작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한순간에 직업도 꿈도 미래도 사라지고 현실을 마주한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가 망해가는 마트를 인수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드라마다. 티빙 독점이며 첫방송은 15일 오후 4시다.
<생활맥주>는 이 드라마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가맹점 매출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제작 지원비 전액도 본사에서 부담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주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젋은 소비자 층에서 <생활맥주>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가맹점주의 창업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선구매후결제(BNPL)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무자본 창업’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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