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떡볶이 브랜드 <청년다방>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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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떡볶이 브랜드 <청년다방>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선정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5.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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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개발해 사용
태국서 창업 원하는 점주에게 현지 매장 운영 기회 제공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사진 왼쪽)와 윤한솔 한경기획 전략기획팀 팀장(사진 오른쪽)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사진 왼쪽)와 윤한솔 한경기획 전략기획팀 팀장(사진 오른쪽)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한경기획(대표 한경민)의 떡볶이 브랜드 <청년다방>이 ‘2023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외식업 부문에 선정됐다.

3일 한경기획에 따르면 <청년다방>의 이번 수상은 4번째로 ‘가맹점주와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한 점이 평가에 높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한경기획은 <청년다방> 가맹점주의 매장 운영 전반을 돕고자 외식 맞춤형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개발해 사용한다.

태국에서 창업하고 싶은 <청년다방> 점주들에게는 방콕에 자리한 ‘케이스트릿(K-strEAT)’에서 매장을 운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년다방>은 장수군과 손잡고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 ‘장수사과떡볶이 밀키트’와 ‘사과맛 쿨다방’을 출시해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참고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맥세스컨설팅과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주관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국내 9820개 브랜드의 정보공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상위 3%, 300개의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분석에 활용하는 주요 6개 지표는 프랜차이즈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 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이다.

한경민 한경기획 대표는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비결은 가맹점주와의 상생”이라며 “한경기획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가맹점주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기업 전체를 경영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경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 빠르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돕는다.

좁은 의미에서는 컴퓨터 데이터베이스를 통합적으로 구축해 회사의 자금, 회계, 구매, 생산, 판매 등 모든 업무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자동 조절해주는 전산 시스템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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