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월드비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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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월드비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후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3.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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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서 하는 ‘2023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실에 찾은 희망 캠페인은 월드비전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고자 기획한 것으로, 참여형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다. 2012년에 시작해 2021년 10주년을 맞아 시즌1을 종료하고, 2023년 2월 20일 시즌 2를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학교폭력 없는 즐겁고 평화로운 교실, 우리 이제 핑미업’을 주제로 진행한다. 전국 초등·중학생 학급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미션을 제공하고 심사를 통해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참고로, 핑미업은 핑거(finger)지키미와 업(Up)의 합성어로 무심코 손가락으로 만드는 사이버학교폭력을 뜻한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월드비전의 이번 캠페인에 <도미노피자>는 자사 모바일 상품권 ‘도미노콘’ 800장과 ‘파티카(party car)’를 지원한다. 도미노콘은 캠페인 참여 학급 중 우수 학급으로 선정된 학급에 부상으로 주어진다.

파티카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높은 참여도와 완성도를 보인 학급에 지원된다. 파티카는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시설이 탑재된 차량으로 학생들이 친구들과 맛있는 피자를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도미노피자>가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아동 청소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함해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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