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할리스>가 이른 무더위를 맞아 빙수 3종을 최근 출시했다. 특히 올해는 개인 취향에 따라 혼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1인 빙수를 처음 선보였다.
3종 빙수는 ▲피치 딸기 빙수 ▲우리 눈꽃 팥빙수 ▲애플망고 빙수 등으로, 전년보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비주얼은 물론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과일 모양의 셔벗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다채로운 맛의 풍미도 느낄 수 있다.
올해 처음 출시한 피치 딸기 빙수는 복숭아의 달콤함과 딸기의 새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와 딸기 슬라이스를 얹었다. 여기에 달콤한 복숭아와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화이트 펄을 얹어 다양한 식감을 더했다.
우리 눈꽃 팥빙수는 부드러운 우유로 만든 눈꽃 얼음에 국내산 팥과 쫄깃한 인절미를 얹은 빙수다. 고소하고 달콤 바삭한 그래놀라믹스와 19가지 곡물 파우더가 어우러져 팥빙수 특유의 고소함과 담백함을 맛볼 수 있다. 기존보다 국내산 팥을 33% 증량해 풍성함을 더했으며,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듬뿍 얹었다.
애플망고 빙수는 눈꽃 망고 얼음 위에 망고 슬라이스를 가득 올렸다. 애플망고 모양의 셔벗과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조화로운 맛을 선사하며, 위에 얹어진 코코넛 칩이 바삭한 식감까지 느끼게 해준다.
배달 및 포장도 가능하다. 빙수 전용 용기에 담겨 배달앱을 통해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취향 따라 다양한 메뉴를 즐기도록 매 여름마다 차별화된 콘셉트의 빙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1인 빙수 메뉴도 올해 처음으로 출시했으니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