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0대 남성이 있다. 그는 소설가를 지망한다. 야망은 하늘을 찌른다. 그러나 그는 소설을 단 한 번도 써 본적이 없으며 어느 출판사 편집장도 그를 모르고 고정 독자는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그 남성의 소설은 완성되어 탈고도 돼 있지 않다. 현재 진행 중인 소설이다. 뭔가 부족해도 한참 부족하다. 누가 이런 소설을 판매 대행을 해줄까? 인쇄비며 홍보비며 출판사에서 부담해야 하는 고정 부담 비용을 생각 한다면 더욱 현실적으로 실현이 어려운 이야기다. 자비(自費) 출판이 있지만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 남성은 꿈을 끝끝내 접어야 할까?
결론은 어떻게 되었을까.
남성은 결국 출간을 하고 있으며 전국의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출간에 투자된 비용은 놀랍게도 단돈 4만원이었다. 대명천지에 이게 무슨 일인가?
위의 얘기는 다름 아닌 필자의 이야기다.
필자는 모 창업관련전문지에 연재 소설을 쓰고 있다. 대하소설도 로맨스 소설도 아닌 마케팅 관련 연재 소설이다. 그간 쌓인 이 원고들을 모아서 카카오 페이지(www.kakao.com/page)에 매주 한편씩 연재 소설로 올리며 독자들과 함께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
카카오 페이지는 이러한 무형의 콘텐츠(영화, 음악, 글)들을 온라인에서 출간시켜 많은 독자를 확보하게 해준다. 원하는 콘텐츠를 동영상이나 사진, 글로 만들어 배포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 톡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모바일(스마트폰)은 최적화된 쇼핑몰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존 홍보 방식과는 다르게 이미 확보된 카카오톡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홍보 방식도 단연 독특한 판매 방식이다.
예를 들어 A가 카카오 페이지에 업 로드된 헤어스타일 관련 콘텐츠를 보고 싶은데 돈 주고 구매 하기는 머뭇거려진다고 생각되면 공짜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A는 자신의 친구 B와 C에게 이 콘텐츠 일독을 권장한다. 친구의 소개다. 믿을 수 있으니 B와 C는 기꺼이 구독한다. 이 결과 위의 3명 모두 공짜로 해당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특정 제품을 홍보하는 수평적 홍보, 판매 방식이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내용 아닌가?
그렇다, 구전마케팅(Viral marketion)의 기초를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사용 하면 되는가?
1. 콘텐츠 이용 독자 (아이폰은 불가능,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가능)
1) 우선 카카오톡이 자신 스마트폰에 깔려 있어야 한다.
2)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카카오페이지를 검색 한 후 다운로드 받는다.
3) 사용한다. (필자 이름 ‘강기우’를 검색하면 마케팅 소설을 무료로 볼 수 있다)
2. 콘텐츠 공급자
1) 사업자 등록증, 통신 판매 사업자(구청관할, 즉시 배부), 1년 이용료 4만원(카카오 페이지에 수납)
2) Ms-word로 글과 그림을 작업한다. 완성 되었다면 확장자를 PDF로 변환 시킨다.
3) 카카오 페이지 관리자 모드에서 업로드 후 승인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4) 이메일로 결과를 보내주면 판매 개시한다.
프랜차이즈 온라인 토탈케어 (주)에프씨랜드 강기우 대표는 외식 및 프랜차이즈 사업의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다. 다년간 프랜차이즈 현장 경험과 함께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과 연계한 매체 믹스전략을 펴 브랜드 론칭과 가맹점 확대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주)에프씨랜드는 온라인 마케팅과 같은 특정 분야 외에도 홈페이지 제작,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www.fcland.co.kr 1688-8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