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0여개 프랜차이즈브랜드 가맹사업 중단
상태바
매년 1,000여개 프랜차이즈브랜드 가맹사업 중단
  • 전세연 기자
  • 승인 2019.09.16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대로 배워야 오래가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맥세스컨설팅에서 발표한 프랜차이즈산업통계보고서(정보공개서 통계 기반)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브랜드 5,581개 중 1.062개 브랜드가 폐업(정보공개서 등록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브랜드 중에는 실제 가맹점은 없지만 만약을 대비해 정보공개서를 우선 등록한 뒤 취소한 업체들도 있으나, 대개는 경영 악화나 브랜드 관리역량 부족으로 가맹사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최근 징벌적 손해배상, 오너리스크, 차액가맹금 등 최근 2년 내 가맹사업법 개정사항이 증가하면서, 영세 프랜차이즈 본사는 해당 법 조문에 대한 이해와 적용시기, 적용방법이 복잡하고 관련 절차가 까다로워 가맹사업에 부담감을 느껴 사업을 접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강화되는 가맹사업법에 제대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여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프랜차이즈 본사가 폐업할 위기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본사 CEO 뿐 아니라, 실무자들의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맥세스컨설팅의 [제 20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CEO과정]에서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재)구축 노하우와 더불어 최근 강화된 가맹사업법에 대한 해석을 비롯하여, 프랜차이즈 CEO와 실무자가 잘 몰라서 위반하는 가맹사업법 대응전략 방법에 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생존전략, 프랜차이즈 타당성 진단, 각종 매뉴얼 표준화를 통한 적용 방법, 프랜차이즈 본사 체제 구축 방법, 아이템 사업 접목 사례,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 전달 사례로 구성됐다.

‘제20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10주간) 종각 소재의 맥세스컨설팅․맥세스FC실무경영학원 교육장에서 시작된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