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인삼차'를 모티브로 '배인삼마쫀떡라테' 출시
2009년 7월, 시청 앞 2평짜리 작은 매장에서 ‘한국의 전통차로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겠다’는 한 청년사업가의 당찬 포부로 시작한 카페 오가다가 27일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창립 당시 <오가다>는 ‘한국 전통차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다소 생소한 느낌이었으나, 현재 커피 일색인 국내 음료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방차’라는 하나의 ‘티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오가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전통 건강차인 ‘배인삼차’를 모티브로 신 메뉴인 ‘배인삼마쫀떡라떼’를 출시했다.
'배인삼마쫀떡라떼'는 국내산 배, 인삼, 부드러운 식감의 마 등 한국적인 원재료를 중심으로 부드러운 폼 우유와 쌀로 만든 달콤한 조청과 버블찰떡을 더해 오가다 시그니처 라떼를 완성했다.
㈜오가다 관계자는 “기존에는 한방차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만들었다면, 이번 ‘배인삼마쫀떡라떼’는 보다 더 젊고, 대중적인 차로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하며, “이번 신 메뉴가 카페 오가다의 10주년에 맞춰 새로운 반환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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