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 겨울철 추위..초콜릿으로 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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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 겨울철 추위..초콜릿으로 녹이다!
  • 전세연 기자
  • 승인 2018.11.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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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식음료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초콜릿과 폼과 아이스크림 등 토핑을 베리에이션해 달콤한 풍미를 더하고 있다.

<공차코리아>는 진한 초콜릿 밀크티에 달콤 짭조름한 치즈폼 메뉴를 더한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를 선보여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는 프리미엄 블랙티를 베이스로한 부드러운 밀크티에 깊고 진한 초콜릿과 달콤 짭조름한 치즈폼의 이색적인 조합이 특징이다. 여기에 치즈폼 위에 더해진 초콜릿 슬라이스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씹을수록 진하고 달콤한 맛을 더한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이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초콜릿은 밀크티나 커피 음료와 더해졌을 때 그 맛과 향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해 사계절 내내 사랑 받고 받는 메뉴이다”며 “최저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 뿐만 아니라 공차의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로 사랑 받는 ‘초콜렛밀크티+밀크폼’등 초콜릿을 넣어 풍미를 배가 시킨 메뉴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던킨도너츠>는 글로벌 쿠키 브랜드 오레오와 협업해 11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선보였다. 그 중 ‘오레오 쿠키 앤 다크’는 진한 초코 케이크 도넛 위에 바삭한 오레오 쿠키를 큼직하게 얹어 풍성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도넛과 쿠키의 조합이 진한 달콤함을 배가시켜 소비자의 단맛 취향을 제대로 공략했다.

그런가 하면 추운 겨울에 차가운 먹거리를 즐기는 일명 ‘이냉치냉’ 소비자들을 겨냥한 초콜릿 빙수도 눈길을 끈다. <설빙>의 ‘민트초코설빙’은 시원하고 상쾌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에 초코 슬라이스, 오레오 쿠키, 브라우니 큐브 등 3가지 토핑을 더해 진한 달콤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특히 상큼하고 청량함이 특징인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하고 개운한 마무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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