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스> 마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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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스> 마들클럽
  • 조주연 기자
  • 승인 2018.01.3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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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마니아

프랜차이즈 점주로서 가져야 할 것 중 하나는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다. 점주가 브랜드에 자부심이 없다면 고객에게 사랑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커브스> 마들클럽의 박진숙 점주는 누구보다 <커브스>를 사랑하고 아낀다. 그것이 마들클럽이 전국 베스트 클럽은 물론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체육인도 사랑하는 운동 브랜드
마들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박진숙 점주는 체육을 전공한 체육인이다. 약 10년 전, 박 점주는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하고 재활치료를 하다가 우연히 <커브스>를 알게 됐다. 효율성과 효과에 반해버린 박 점주는 2008년 회원으로 시작했고, 해당 점주의 제안으로 직원으로 일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이어갔다. 그러다 보니 결국 2011년 11월 마들클럽의 점주가 되었고, 벌써 만으로 6년째 운영하고 있지만 <커브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처음 못지않다. 지금도 매일 <커브스>의 옷과 양말을 착용하고 있을 정도다. 

 

<커브스>가 완벽한 운동 브랜드라고 생각했지만 체육교사였던 박 점주가 점포를 오픈하겠다고 결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약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민하고 또 고민했고, 결국 2011년 현재의 마들클럽을 양도받아 운영을 시작했다. 고민하면서도 여전히 <커브스>의 회원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확신의 시간을 가진 것과 다름 없었다. 누구보다 <커브스>를 사랑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고, 유난히 힘들었다고 말하는 2017년도 평년과 큰 차이 없이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클럽은 이제 안정궤도를 걷고 있다.

 

 

회원들이 모두 목표 이뤄
좋아하고 자신있는 일이라고 해도 체력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에 점포 운영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커브스>에 대한 애정은 그런 시간도차 견딜 수 있게 했다. 몸과 마음에 모두 좋은 운동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이해했고 누구보다 철저하게 매뉴얼을 따랐다. <커브스>는 운동을 전혀 모르는 점주들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매뉴얼이 가장 좋은 길잡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케팅 역시 마찬가지다. 분기마다 있는 정규 프로모션에 마들클럽만이 진행하는 프로모션까지 더하면 1년 내내 마케팅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박 점주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마들클럽의 회원들은 늘 열심히 운동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늘 얻고 있는 셈이다.

박 점주의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은 마들클럽을 본사에서 선정하는 전국 베스트 클럽 그리고 명예의 전당에까지 오르게 했다. 전국 베스트 클럽은 운영 및 관리 등을 기준으로 상위 10개 점포를 선정하는 것이고, 명예의 전당은 전국 베스트 클럽에 3년 이상 선정된 점포에 한한다. 그만큼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의 목표도 계속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것 그리고 회원들이 각자의 목표를 모두 이루는 것이다. “마들클럽의 회원 전체를 베스트 회원으로 만들고 각자 목표를 달성했으면 좋겠어요. 베스트 클럽도 좋고 명예의 전당도 좋지만, 회원 모두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자 행복일 테니까요.”


박진숙 점주가 이르길…

<커브스> 마들클럽 박진숙 점주

몸과 마음이 모두 행복한 공간
<커브스>는 운동 브랜드지만 운동을 전공하지 않아도 운영을 잘 하는 점주들이 있어요. 바로 열정과 노하우로 매장의 분위기를 리드하기 때문이죠. <커브스>는 운동공간이지만 동시에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건강, 다이어트 등 회원들의 목표는 물론 즐겁게 운동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를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커브스> 마들클럽이 회원 모두에게 몸과 마음이 모두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INFO> 주소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1151(상계동) 3층  전화 02-931-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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