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파드 커피'(POD COFFEE) 6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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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파드 커피'(POD COFFEE) 6종 판매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1.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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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펄프 소재, 한 잔 분량의 압축 원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파드 커피(POD COFFEE)’ 6종을 생산하고, 2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파드 커피는 천연 펄프 소재의 포장재에 한 잔 분량의 원두를 압축한 커피로 국내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제품이다.

원두를 분쇄하고 탬핑하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커피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또 국제 표준 규격(직경 44mm, 하드파드)을 준수하여 머신 브랜드와 상관없이 호환 가능하다.

<탐앤탐스>는 파드 커피 시장 개척 및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꾀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파드 커피 생산이다. <탐앤탐스>는 보다 신선한 파드 커피를 제공하고자 창고형 카페 ‘탐앤탐스 블랙 더 스토리지(이하 더 스토리지)’에 파드 커피 제작 머신을 설치하고 직접 생산에 나섰다.

더 스토리지를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파드 커피 제작 과정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드 커피 6종 동티모르, 예가체프, 시다모, 케냐AA, 콜롬비아, 스페셜티를 즐길 수 있다.

커피의 본고장인 유럽의 ‘파드 커피’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이탈리아 대표 로스팅 회사 ‘루카페(Lucaffe)’의 원두와 파드 커피 한국 총판을 <탐앤탐스>가 맡게 된 것. 루카페는 연간 2억 4천만 개의 파드 커피를 생산하는 명실상부 이탈리아 최고의 파드 커피 브랜드로 정통 유럽식 커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는 이탈리아 파드 커피 머신 전문 브랜드 <라피콜라>의 한국 총판도 진행한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라피콜라>는 상업용 머신부터 홈카페에 적합한 소형 머신까지 다양한 파드 커피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을 이탈리아에서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한다.

수년 간의 연구를 통해 콤팩트한 사이즈의 소형 머신도 20바(BAR)의 높은 펌프 압력이 가해져 전문 바리스타 수준의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하다.

더 스토리지의 2층 쇼룸에서 전문 바리스타가 파드 커피 시향, 시음을 제공해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탐앤탐스> 블랙 더 스토리지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커피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파드 커피가 그 노력의 하나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2월 롯데홈쇼핑이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롯데OneTV’를 통해 <라피콜라>의 ‘피콜라 파드 에스프레소 머신(이하 피콜라 머신)’을 판매한다.

유럽에서 가장 작고 고품질의 커피 머신으로 알려진 ‘피콜라 머신’은 심플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홈카페, 오피스카페 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머신 구매 시, <탐앤탐스> 파드 커피 5종을 증정한다.

<탐앤탐스>의 파드 커피 6종 및 파드 커피 머신은 전국 <탐앤탐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쇼핑몰 ‘탐앤탐스몰’, <탐앤탐스>의 커피 머신 플래그십 스토어 ‘탐스 라이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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