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주) <비타민PC방>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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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주) <비타민PC방> 사업부
  • 관리자
  • 승인 2013.04.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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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이 답답하다고요?
우리가 만들면 다릅니다!

사과나무(주) <비타민PC방> 사업부


사과나무(주) <비타민PC방> 사업부 사무실은 향긋한 에스프레소 향기로 가득하다. 개성 있는 복장의 직원들은 휴식이 필요할 때면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커피를 추출해 마시며 상사와 격없는 대화를 나눈다. <비타민PC방>은 이렇듯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탄생한다. <비타민PC방>은 기존의 어둡고 천편일률적인 PC방에서 탈피,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고객 타깃의 공간 구성으로 PC방의 새로운 공간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엄보람 기자 사진 박세웅 팀장



감성마케팅으로 업계 1위 달성할 것
전략기획부 김도원 부장

"관리자로서 직원들이 업무에 리스크가 없게 세심하게 신경씁니다. 바쁜 와중에도 스트레스가 없게끔 업무량을 조율해주고 편안한 사내 분위기를 위해 늘 소통하려 노력합니다. 직원들이 이런 제 마음을 알아줄지는 모르겠네요(웃음). 겉으로 보기에 덩치는 있지만 나름대로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랍니다. 저는 경쟁사에서 근무하던 중 작년에 스카우트돼 사과나무(주)를 업계 리딩기업으로 이끌기 위해 야심차게 입사했습니다. <비타민PC방>의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 업계 1위 타이틀을 갖는 게 목표입니다. 제가 왔으니까 곧 1위가 되겠죠?(웃음)."


내가 만든 디자인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보람
전략기획부 나길용 과장

"실내디자인을 전공해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해왔습니다. 저는 매년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출시하고, 이를 각 매장에 맞게 디자인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인테리어 디자인이 전국 200여개 매장
으로 퍼져나간다고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특히 새로이 출시한 디자인에 대해 시장 반응이 좋고 실질적인 계약 성사로 이어질 때 가장 보람되죠. 앞으로도‘건강한 PC방’을 모토로 한 밝은 느낌의 디자인을 많이 출시할 예정입니다. PC방 디자인은‘비타민이 제일 좋다’는 걸 알리고 싶고, 사업부의 다른 업무로도 영역을 넓히고 싶습니다."


매장 디자인 ‘예쁘다’ 소리 들을 때 뿌듯
전략기획부 김유미 대리

"이전에는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브랜드를 개발하는 일을 오래 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를 개발하는 일은 재미있
었지만 한편으로 깊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하나의 브랜드를 깊이있게 다루고 싶다는 생각으로 원하는
회사를 찾은 끝에 사과나무(주)에 작년 9월 입사했습니다. 나길용 과장님이 커다란 디자인 콘셉트를 잡으면 이를 구체화시키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디자인을 다루는 업무다보니, 점주나 고객에게서 ‘예쁘다’는 소리를 들을 때나 블로거들이 매장 사진을 올리며 칭찬할 때 뿌듯합니다. 언젠가는 제 개인 브랜드를 론칭하는 게 꿈입니다."


<비타민PC방> 사업부의 멀티테이너
영업부 오운학 차장

"2009년도에 입사해서 사업부의 거의 모든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그야말로 점주 한 분 한 분의 ‘창업의 시작과 끝’을 모두 함께 했다고 볼 수 있죠. 혼자서 한 달에 6개 점포를 오픈시킨 적도 있었답니다. 지금은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비타민PC방> 사업부의‘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영업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실적이요? 제가 좀‘한 실적’
합니다(웃음). 현재 사내 동호회인 등산모임 ‘청설모’, 영업을 사랑하는 모임‘영사모’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사원 여러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세요.
창업과정을 정성껏 도와드린 후, 장사가 잘 되고 저를 반겨줄 때 가장 보람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가맹점이 성공하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게 제꿈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꾸려가는 회사, 자부심
인테리어사업부 서유진 대리

"영업부 다음으로 중요한 인테리어사업부의 서유진입니다(웃음). 일본 대학원에서 인테리어를 공부하고 돌아와 작년 9월에 사과나무(주)에 입사했습니다. 무엇보다 대표님의 열린 마인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전략기획부에서 기획하는 매장 디자인을 바탕으로 설계도면 만드는 일을 합니다. 도면이 조금이라도 늦게 나오면 계약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늘 긴장해야 해요. 여러 사람이 서로 먼저 해달라고 앞다투어 도면을 요청할 때면 난감하긴 하지만 “맛있는 거 사주시면 빨리 해드릴게요” 라고 재치있게 넘어가기도 한답니다. 처음엔 너무나 바쁘게 돌아가는 업
무에 적응이 안 됐지만, 지금은 일도 재밌고, 젊고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도 너무 좋습니다."




* 기사 전문은 월간 <창업&프랜차이즈> 4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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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9-06-29 16:31:32
피시방 사업은 그만둔 건지 피시방 홈페이지에 오류가 난 지 한참됐는데 안 고치고, 도메인 정보를 조회해 보면 등록인은 여전히 사과나무 주식회사고, 사용 종료일은 아직 한참 먼 2022년 3월 16일인데 뭐 하느라 홈페이지 오류를 안 고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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