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커피전문점 최초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상태바
<드롭탑> 커피전문점 최초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5.12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후 대처하는 A/S 대신, 사전 대비 및 개선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 업계 최초 도입


 

▲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드롭탑 제공

 
<드롭탑>이 커피전문점 최초로 사전에 점검 및 개선하는 ‘찾아가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무상 점검 서비스’는 애프터 서비스(After Service ∙ 사후서비스)보다 적극적인 관리 서비스로, 가맹점주가 요청하기 전에 가맹본부가 먼저 가맹점의 불편 사항이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해주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올해 4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집중 관리할 매장을 선정한 후, 슈퍼바이저와 인테리어 감리자를 비롯한 가맹본부 직원들이 전국에 위치한 드롭탑 매장을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예방 및 처리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이다.

<드롭탑>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설물의 훼손 및 파손 여부, 청결 상태, 서비스 응대 등을 항목별로 구체화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문제를 진단한다. 현장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좀더 전문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한 부분은 본사 내 애프터 서비스 담당자 및 외부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체계적인 관리 체제에 돌입한다.

이번 서비스를 받은 대전 가수원점 김종현 점주는 “일반적으로 A/S를 신청하면 먼저 신청한 매장들의 순서에 따라 때로는 한 달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사전 무상점검 서비스는 기다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며, 가맹본부에서 먼저 신경 쓰고 관리해준다는 점이 점주 입장에서는 좋은 것 같다”며 만족을 표했다.

<드롭탑>은 해당 매장에 인테리어 재정비를 비롯해 매장 운영 전반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며, 가맹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드롭탑> 한지영 마케팅본부장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해 찾아가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프랜차이즈 업종의 성공 여부는 가맹점주의 만족도와 직결되고 이는 고객 만족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앞으로도 가맹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롭탑>은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가맹점주 간담회를 정기적,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점주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서울 명동점으로 전국 점주들을 초청, 올 한해 사업 전략과 신 메뉴를 선보이며 본사와 점주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