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는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시럽(Syrup)에 본 포인트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시럽은 과거 ‘스마트월렛’으로 알려진 서비스로, 다양한 브랜드의 멤버십 카드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에 담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본 브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시럽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좀 더 간편하게 멤버십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로 사용이 가능해진 본 포인트카드는 <본죽>을 비롯한 <본도시락>, <본죽&비빔밥카페 >등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전국의 본 브랜드 매장에서 결제금액의 3%를 적립할 수 있는 멤버십 카드로, 시럽 어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 다운 받은 후 등록하면 사용 가능하다.

한편, 이번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6일부터 약 한 달간 시럽을 통해 본 포인트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는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1,000원씩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럽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으면 참여 가능하고, 할인권은 전국의 본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 할 수 있다.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기존에 본 브랜드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좀 더 편리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스마트지갑 속에 간편하게 본 포인트카드를 추가하시고 할인권도 받아가실 수 있는 이벤트도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류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