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창업 트렌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어탕’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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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창업 트렌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어탕’이 대세!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3.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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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창업시즌으로 들어서며 올해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건강보양식 창업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창업시장에 신규창업 희망자들이 몰리고 있지만, 창업전선에 뛰어든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창업자들은 아이템 선정 과정에서부터 선택의 고민을 하게 된다.

근간의 창업시장을 보면 천편일률적이고 위험요소도 많다거나 생명이 짧은 트렌드 아이템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진정한 성공을 위한 창업아이템을 보는 눈이 필요한 때인데, 최근 외식 창업시장에서 기본인 ‘맛집’이라는 코드에 웰빙시대 대중적인 ‘건강’이라는 특성이 더해진 업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건강 보양식으로 꼽히는 추어탕 프랜차이즈 <진송추어탕>(http://www.jinsong.co.kr) 김병주 대표는 “외식사업에서는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비브리오, 광우병 등 계절성 전염병을 주의해야 하는데, 추어탕은 이런 부분에서 자유로워 여느 사업 아이템보다 위험요소가 훨씬 적은 편이다”며 “추어탕이 보양식이면서도 맛으로 먹는 일상식으로써 대중화되고 있어 브랜드 런칭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매장이 출점되고 추가 문의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트렌디 창업과 달리 지속적으로 매출이 올라가도록 하고 한번 올라간 매출은 안정적으로 지속되도록 하는데 주안을 둔 진송추어탕은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누구나 본점 같은 가맹점을 운영하도록 창업솔루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관련 전문가들이 신규점포 개설 과정에서 전적으로 셋팅되어 서포트 역할을 한다. 협력은행을 통한 신규창업자 저리 대출도 지원한다. 현재 진송추어탕은 수도권 지사 및 전국 가맹점을 우대 조건으로 모집 중이다.

아무리 유행이 돌고 돌며 창업시장에서도 이를 따른다고 하지만, 외식업의 기본인 맛과 웰빙 시대의 건강 선호는 유행이 아닌 필수적인 기본이기 때문에 이러한 아이템에 체게적인 창업본사의 지원정책이 더해진다면 올해 창업시장은 더욱 뜨거운 신규창업 열기로 데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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