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북경, 상해 등 중국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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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북경, 상해 등 중국 진출 가속화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03.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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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개 이상의 대형 매장 오픈 예정
▲ <커피베이> 북경, 상해 등 중국 진출 가속화ⓒ사과나무 제공

600호점 오픈을 목표로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는 <커피베이>가 중국 심양, 광동성, 섬서성 지역에 이어 북경, 상해지역까지 커피전문점창업을 할 수 있는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15년 <커피베이>의 활발한 중국 진출이 예상된다.

<커피베이>는 3월 16일 중국 외식업체인 리틀 핫 래빗(Little Hot Rabbit)과 중국 북경, 상해 지역에 가맹사업을 할 수 있는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커피베이>와 리틀 핫 래빗은 지난해 12월 중국 광동성, 섬서성 지역에 대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처럼 <커피베이>이와 리틀 핫 래빗이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확대한 이유는 지난해 계약을 체결한 이후 중국 내 가맹점 오픈을 준비하며 두 기업의 상생가능성을 예측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 같은 결실은 그동안 <커피베이>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로부터 브랜드 성장가치를 인정받아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 바이어 대상 홍보 등 지원을 받게 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커피베이>는 북경, 상해, 광동성 등 지역에 올해 1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을 10개 이상 오픈하기로 해 해외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 회사느 지난 9월 중국 심양 1호점을 오픈하며 쌓아온 해외진출 노하우와 현지화한 메뉴 R&D, 서비스 등을 적용한 중국 2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리틀 핫 래빗과의 체결식에서 백진성 대표는 “올해 10개 이상의 대형 매장을 오픈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검증받은 커피전문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같은 <커피베이>의 해외진출 소식과 커피창업, 창업비용 정보는 이 회사 홈페이지(http://www.coffee-bay.c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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