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딸기제품, 최강 비주얼로 고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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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딸기제품, 최강 비주얼로 고객 유혹!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3.12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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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가장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제철과일 딸기가 먹거리 업계를 장악하고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고, 새콤달콤 맛도 좋아 음료나 베이커리 등 디저트의 핵심 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특히 올해는 해마다 선보이는 딸기 제품에서 한층 더 나아가 화려한 비주얼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비주얼이 강화된 딸기제품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할리스 딸기 플라워 시리즈 Ⓒ할리스커피 제공

<할리스커피> 딸기 꽃 피운 ‘딸기 플라워 시리즈’
<할리스커피>가 올 봄 출시한 ‘딸기 플라워 시리즈’의 음료와 베이커리 위에 올려진 붉은 색 딸기 토핑은 마치 봄을 맞아 만개한 꽃을 연상케 한다.

실제 작년에 선보인 딸기제품과는 달리 딸기의 화려함과 싱그러움을 비주얼로 더 강조했던 덕분인지 동기 대비 딸기제품의 매출이 217% 상승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딸기 플라워 시리즈’는 음료 4종, 베이커리 2종의 총 6가지 메뉴로 가장 인기가 많은 ‘딸기 플라워’의 경우엔 딸기제품 중에서도 일등공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딸기와 우유, 얼음을 갈아낸 음료 위에 생크림과 생딸기를 올려 봄의 로맨틱함을 즐기며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초콜릿 아이스 음료와 생딸기가 어우러진 ‘딸기 플라워 초코’, 촉촉한 벨지안 와플에 생딸기가 올려진 ‘딸기 플라워 와플’도 고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인기다.

<할리스커피> 이지은 마케팅 본부장은 “올 봄 유독 비주얼을 강조해 봄을 맞은 고객들의 설레는 감성을 자극하는 딸기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사진과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눈과 입은 물론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메뉴들이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요거프레소> 딸기가 풍성하게 올라가는 ‘메리딸기’

<요거프레소>의 ‘메리딸기’는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중 하나. 특히 <요거프레소> 전체 매출의 20%를 ‘메리딸기’가 차지하고 있어 인기 제품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해당 제품은 딸기 스무디에 요거트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층층히 올려져 있는 것으로 상단에 생딸기가 데코되어 있어 은은하게 풍기는 딸기 향이 일품이다.

<망고식스2.0> 달콤한 딸기와 솜사탕이 만난 제품
<망고식스2.0>은 봄을 맞아 딸기 파르페, 딸기 핫티, 딸기 모히토 등 총 28종의 딸기 음료와 디저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딸기 메뉴는 바로 생딸기와 밀크아이스크림, 그 위에 솜사탕 모자가 올려진 ‘딸기 솜사탕 라떼’.

‘딸기 솜사탕 라떼’는 솜사탕이 음료의 뚜껑형태로 라떼 위에 얹어져 있는 비주얼로 솜사탕이 풍성하게 올라가 딸기 음료를 마시기 전 달콤한 솜사탕을 디저트로 맛보기에도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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