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프랜차이즈 실무 교육 관심 높아
상태바
전문적인 프랜차이즈 실무 교육 관심 높아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02.24 0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 3월 7일 열려
▲ 21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 열려ⓒ맥세스컨설팅 제공

최근 ‘스펙보다는 능력’, ‘이론보다는 실제 적용 가능한 실무 교육’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프랜차이즈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과거의 프랜차이즈 기업은 ‘대기업 경력과 스펙’만으로 아무런 검증이 안된 ‘전문가 모시기’에 혈안되어 있었다. 이는 프랜차이즈 고유의 업무 특성을 무시한 인재채용이며, 악순환의 연속이다.

그렇다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무늬만 전문가가 아닌 제대로된 프랜차이즈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프랜차이즈 기업은 직원이 개발, 개점, 운영, 머천다이징, 지원에 이르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고 프랜차이즈 본부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직무 능력을 습득하여, 이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교육 과정’ 을 운영하고 있는 맥세스컨설팅(대표 서민교) 은 좋은 사례다.

맥세스컨설팅은 2013년 프랜차이즈 학원으로서는 최초로 교육부로부터 프랜차이즈 실무경영학원으로 인가를 받았다. 특히, 프랜차이즈 교육으로서는 이례적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을 근로자 직업능력 개발 훈련 과정으로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2004년부터 현재 20기에 이르기까지 프랜차이즈 실무 사례중심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총 830명의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배출했다.

인토외식산업(와바), 원앤원(원할머니보쌈), 본아이에프(본죽), 정도너츠, 오니규, 에스와이프랜차이즈(꼬지사께), 옵티마케어, 한촌설렁탕, 레드버켓 등 400 여개의 프랜차이즈 기업의 CEO, 임직원 등이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수료 후 핵심 업무 부서에서 역량을 펼치며, 조직내 업무 성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전문성 높인 교육콘텐츠,,‘실무 중심교육..취업, 승진 등의 평가 지표 마련’

본 교육과정의 특징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단계별 툴을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 구성과 주임강사를 60% 이상 시간 배정, 외부강사 위주 교육을 탈피하여 전문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입지상권 조사 분석 및 수퍼바이저 CRS평가 등 교육과정 내에 팀 별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이론, 실습, 지도, 발표에 이르기 까지 교육과정 운영에 현장감을 높였다.

특히,‘팀 프로젝트’를 통해 프랜차이즈 실전에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미션을 완수, 업무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현재 150여개의 우수팀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완성되었으며, 현업에 몸담고 있는 ‘실무 전문가 백 데이터’의 근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검증하는 자격제도인 ‘프랜차이즈 경영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번호, 2013-0608)’민간 자격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경영사 자격증은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 수료생 등을 대상으로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업종 종사자의 취업, 승진, 이직 등을 평가하는 데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교육의 만족도 평가의 지표이자 잣대는 수료생의 ‘교육과정 추천률’을 분석하면 알 수 있다. 동문들은 후배 양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교육과정을 홍보 추천하고 있다. 특히, 본사의 CEO가 교육을 받은 후 소속 직원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은 맥세스 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이라고 말했다.

한편, 21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은 오는 3월7일부터 맥세스 교육장(서울 종각)에서 15주 동안 개최하며, NCS(국가 직무 능력표준) 기반 근로자 직업능력개발 훈련 과정으로 재직자 수강료의 일부를 국비지원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