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맘스패밀리세트’를 3개월 더 연장해 9월까지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맘스패밀리세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인 제품으로 고물가에 외식 부담이 커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가성비 메뉴다.

당초 5월 한정 판매로 계획했지만 목표치 대비 약 220%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고객 반응에 6월로 판매가 연장됐다. 

<맘스터치>는 맘스패밀리세트의 고객 수요가 여전하고, 7월부터는 여름방학 및 휴가로 가족 단위 고객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3개월 추가 연장 판매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에 9월까지 전국 1400여개 <맘스터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맘스터치> 자사앱,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맘스패밀리세트’ 3인 세트는 ▲브랜드 시그니처 버거인 ‘싸이버거’ 3개 ▲촉촉한 100% 닭다리살의 ‘후라이드싸이순살’ 1박스 ▲케이준양념감자 3개 ▲콜라 3개 등 <맘스터치> 대표 메뉴로 구성됐다.

4인 세트는 3인 세트 구성에 싸이버거와 케이준양념감자, 콜라가 각각 1개씩 추가되며 가격은 각각 2만8300원(3인), 3만4200원(4인)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외식 부담을 낮추는 신메뉴를 개발하면서 고객중심의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