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_유망 신규프랜차이즈③ <생선지존 진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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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_유망 신규프랜차이즈③ <생선지존 진땡이>
  • 조주연 기자
  • 승인 2014.12.02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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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지존 진땡이> ⓒ사진 박세웅 팀장

한식프랜차이즈 성공법칙
지난해 7월, 사업을 시작해 올해 본격적인 가맹전개를 해 온 <생선지존 진땡이>가 안정궤도에 오르며 꾸준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는 11월이면 70개의 점포 오픈을 앞두며 한식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불황의 시기에는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 안전창업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에 시니어 및 안전창업을 도모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생선지존 진땡이>가 각광받고 있다.

한식프랜차이즈, ‘명태’로 실력발휘
<생선지존 진땡이>가 명실상부한 시푸드 한식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거듭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오면서 올 상반기 공격적인 영업을 펴나가 11월까지 70개 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100호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여세대로라면 내년엔 300호점까지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체 관계자의 얘기다.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유난히 생선구이전문점이나 시푸드를 활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시장에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해왔던 게 사실이다. 그러던 것이 ‘명태’라는 아이템이 프랜차이즈를 만나 생선요리전문점으로 각광받으며서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명태는 그 다루는 방법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 생물인 ‘생태’에서부터 얼린 ‘동태’, 40일간 얼렸다 말렸다를 20회 이상 거듭한 ‘황태’ 등 그 이름만 해도 8~9가지에 이른다. 그 가운데 맛에서 가장 최고로 치는 것이 베링해에서 잡히는 수놈 명태다. 오오츠크 해에서 잡히는 명태보다 몸집이 크고 육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생선지존 진땡이>에서 자랑하는 메뉴인 ‘매콤 명태조림’은 바로 이 ‘베링해 수놈 명태’로만 요리하기 때문에 경쟁력을 가진다. 물론, 강원도 속초에서 직접 말린 것만을 사용하는 것이 이 브랜드의 강점이다.

일정한 맛과 시스템으로 승부
<생선지존 진땡이>는 음식 특성상 4계절 고른 매출 분포를 보이며 스테디셀러 음식으로도 자리잡는 데 손색이 없다. ‘매콤 명태조림’에 청양고추가 들어가지만, 캡사이신과 같은 독한 매운 맛이 아닌 청양고추와 간장을 베이스로 한 특제소스로 인해 누구나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운 맛이라 한 번 먹으면 다시 생각나는 맛이 특징이다.

<생선지존 진땡이>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소스는 국내 소스업계 1위라 할 수 있는 동원삼조셀틱과 공조해 지속적으로 소스 맛을 업그레이드 해나간다. 본사에서 완벽하게 연구개발해 맛을 내기 때문에 창업초보자들도 손쉽게 점포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선지존 진땡이>만의 표준화 작업은 어떤 가맹점을 방문해도 맛이 동일하게끔 하는 특유의 표준화 된 맛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브랜드의 경쟁력을 맛으로 평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갖가지 노력을 통한 시스템화 작업은 (주)JTI씨푸드의 프랜차이즈 성공법칙이다. 즉. 프랜차이즈 사업이 점포의 점주와 고객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만큼 본사는 맛과 청결을 유지를 위해 밀착관리에 들어가 점포의 표준화를 지키고 있다. 특히 국내 소스업계 1위인 동원삼조셀틱과 소스 연구개발, 생산에 대한 MOU를 체결해 가맹점주와 고객들에게 신뢰와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는데 주력한다. 물류서비스 역시 동원그룹과 연계해 나가 물류시스템을 확보해 아가고 있으며, 브랜드 아이템 특성상 콜드체인을 통한 물류서비스를 도입해 5℃ 이하로 모든 식재료를 안전하게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생선지존 진땡이> 매장 내부 ⓒ사진 박세웅 팀장

브랜드의 성장과 진화는 계속된다

▲ <생선지존 진땡이> 임동수 대표
    ⓒ사진 박세웅 팀장

<생선지존 진땡이>는 40대 이상의 단골 고객에서 서서히 30대와 20대 고객들에게도 그 맛을 인정받고 있어 현재의 브랜드를 좀 더 업그레이드해 대학가에서도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소자본 창업자들을 위한 또 다른 창업버전도 꾸준히 구상중이다. 한식이지만 복잡하지 않고 즉석에서 해동해 요리할 수 있는 33㎡(10평) 안팎의 소자본 형태의 창업 콘셉트를 구상중인 것. 아울러 한정식 고급 브랜드 콘셉트도 연계해 개발, 다양한 고객층이 명태를 즐길 수 있는 한식전문점으로 진화해나갈 계획이다.

(주)JTI씨푸드 임동수 대표는 “단골고객 확보로 인해 고객층이 두터운 것이 <생존지존 진땡이>의 장점이며, 사계절과 점심 및 저녁에도 고객의 차이가 없는 것이 강점이라 하루종일 고객을 맞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인천을 위시한 경기도 일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서서히 서울과 지방으로도 점포전개를 활발히 해나가 전국에서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것”이라고 강조했다.

▣ 브랜드 경쟁력
1. 흉내낼 수 없는 소스 맛과 러시아 베링해의 최상급 명태 사용
2. 가맹점주의 자기경영을 위한 밀착 교육에 주력
3. 트렌드나 계절, 점심 저녁을 타지 않는 창업 아이템

▣ 예비창업자에게 한 마디
쉽게 거품이 꺼지고 마는 트렌드에 휩쓸리는 아이템이 아닌 한국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겨찾는 아이템으로 창업자들에게 안전 창업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계절을 타지 않으면서도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맛인 만큼 서비스에 사활이 거는 것이 중요하다.

홈페이지 www.jinttaengi.com 가맹문의 1588-9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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