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고집이 만든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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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고집이 만든 브랜드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2.08.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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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가맹점 관리로 본 브랜드 승부사 : <개수리막국수>

‘같은 면이라도 똑같은 면이 아니다.’ 이 슬로건이 <개수리막국수>의 정체성을 설명한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에서 시작된 48년 장인의 비법을 할머니로부터 어머니로, 그리고 아들로 대를 잇고 있는 <개수리막국수>. 장인이 만들고 이어온 <개수리막국수>는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차별된 맛과 브랜드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개수리막국수 ⓒ 사진 업체 제공
개수리막국수 ⓒ 사진 업체 제공

 

일대일 집중교육
<개수리막국수>는 현재 의정부점, 암사점, 원주점, 광교상현점, 화성안녕점, 5개 지점으로 브랜드와 맛을 인정 받고 매출로써 증명하고 있다. <개수리막국수>는 가맹점주와 일대일 방식으로 집중교육을 함으로써 장인의 손맛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메뉴를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면 반죽부터 면을 내려서 삶고 헹궈서 그릇에 담아서 낼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하나에서 열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교육하고 있다. 메인메뉴가 아닌 동일 메뉴도 똑같이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주가 궁금하거나 교육이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예정된 교육 기간 외에도 상관없이 돕는다는 방침이다.

<개수리막국수>는 차별된 교육서비스로 본사교육 4일, 현장교육 2일로 진행하며 끝까지 점주님을 책임지는 교육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매뉴얼을 그대로 하고 있는지 QSC 점검과 함께 미흡한 부분은 교육을 하고 있다. 신메뉴 출시 때도 매장에 직접방문하여 교육과 함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개수리막국수 ⓒ 사진 업체 제공
개수리막국수 ⓒ 사진 업체 제공

 

고객만을 생각하라
<개수리막국수>는 ‘매장이 살아야 가맹본부도 있다’는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장의 어려움은 곧 가맹본부에 다가올 어려움이라고 생각하고, 물류마진을 최소로 진행하고 있으며 아낌없는 마케팅비 지원을 통해서 이익을 최대로 올리는 상생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슈퍼바이저는 매장 경험이 5년 이상인 경력자를 뽑아서 매장에서 교육을 통해서 운영과 메뉴 그리고 위생, 서비스, 조리, 과정을 통과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서 슈퍼바이저로 활동을 하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아니면 전문가가 될 수 없다는 본사의 판단이다.

매장의 운영 매뉴얼, 고객서비스 매뉴얼, 위생매뉴얼 등 3단계 매뉴얼을 숙지하고 매장에서 충분한 자질을 발휘하고 실천하는 슈퍼바이저가 최고라고 본다. <개수리막국수> 슈퍼바이저는 모든 부분에서 우수하지만, 점주와의 소통이 잘 진행되고 늘 발전하고 배우는 자세가 우수하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가맹점주의 의견을 수렴하여 메뉴, 인테리어, 시설, 마케팅, 서비스, 교육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점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메뉴의 안전성, 가맹본부와 소통, 운영의 안정화, 지켜야 할 규칙 가맹본부에서 지시하는 사항을 잘 지키면 모든 매장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메뉴의 레시피, 운영매뉴얼을 잘 지키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점주의 마인드 교육을 철저하게 한다. 고객만을 생각하는 점주는 반드시 성공한다. 

개수리막국수 ⓒ 사진 업체 제공
개수리막국수 ⓒ 사진 업체 제공

 

건강한 상생 
신규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은 많지만, 본사는 서비스 인품이 좋은 예비창업자를 선택한다. 창업자와 운영의 기본은 성실함에 있다.

<개수리막국수>는 남다른 방식과 차별된 메뉴, 운영, 자가제면, 그리고, 48년 전통을 자랑한다. 성실하게 만든 자가제면,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 사용 등, 장인의 손맛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창업주의 아들이 직접 운영하고 메뉴와 운영을 면밀하게 관리하면서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예비창업자 입장에서 이 정도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는 없다. 무엇보다 <개수리막국수>는 강원도의 토속적인 메뉴, 누구나 다 좋아하는 건강한 음식, 젊은 세대와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음식이므로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자부한다. 

이러한 배경으로 <개수리막국수>는 올해 10개 점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30개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무분별한 창업이 아닌, 창업자와 본사 모두 건강하게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무엇보다 올해는 최고의 장인정신이 깃든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이자 비전이다. 

개수리막국수 ⓒ 사진 업체 제공
개수리막국수 ⓒ 사진 업체 제공

 


점포 운영의 필살기

1. 건강을 담는 자가제면 기술
2. 48년 메밀장인의 독보적인 맛
3. 안정적인 수익

 

예비창업자에게 

<개수리막국수>는 윤옥분 메밀장인의 아들과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한식 부분 1위 <명륜진사갈비>의 각 파트별 전문가들이 브랜드 개발에 참여해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할머니로부터 어머니로, 그리고 아들로 이어오면서 48년 동안 한결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는 ‘창업’이 아니라, ‘대를 이을 가업’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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