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패키지, 파우치 함께 제공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베이커리 신제품 ‘투썸 슈톨렌’을 최근 출시했다.
슈톨렌(Stollen)은 크리스마스 시즌 독일에서 즐겨 먹는 전통 빵이다. 럼에 절인 과일과 견과류를 듬뿍 넣은 빵에 버터와 슈가파우더가 어우러져 숙성을 거치면서 더 깊은 맛을 낸다. 온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한 조각씩 즐긴다고 하여 ‘기다림의 빵’ 이라고도 불린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투썸 슈톨렌은 하얀 눈이 내린 듯한 외관과 크랜베리, 견과류, 마지팬(아몬드 페이스트) 등을 가득 품은 풍부한 단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버터 고유의 풍미와 슈가파우더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숙성될수록 한층 더 고급스러운 풍미와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전용 패키지, 파우치와 함께 제공돼 색다른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이다.
이번 제품은 시즌 한정 제품이며, 매장별 판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매장에 사전에 문의하는 게 좋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담아낸 시즌 한정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타입의 베이커리와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더욱 풍성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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