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광주관광재단과 업무협약 체결…광주 전용 카테고리 신설
상태바
<야놀자> 광주관광재단과 업무협약 체결…광주 전용 카테고리 신설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1.15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광주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사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이후 <야놀자>는 광주관광재단과 협력해 ▲광주 여행 전용 카테고리 신설 ▲광주 여행 공동 홍보 및 마케팅 ▲광주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안전한 여가 환경 구축을 위해 방역ㆍ위생용품을 지급하고, 광주 지역이 글로벌 관광지로 성장하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양사는 광주의 관광사업 강화와 글로벌 여행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하는 상생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광주가 보유한 관광 인프라를 <야놀자>의 전문성과 접목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또 하나의 성공적인 민관협력 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업계 역량 강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부산시ㆍ부산관광공사와 ‘초특가 부산’ 기획전, 한국철도공사와 ‘대구ㆍ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 경상남도ㆍ경남관광협회ㆍ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초특가 경남’ 기획전, 경상북도ㆍ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 중이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