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17일까지 수험생 위한 ‘죽 도시락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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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17일까지 수험생 위한 ‘죽 도시락 사전 예약’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1.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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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 도시락 맡긴 후 해당 일자에 픽업

<본죽>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죽 도시락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수능 당일 원하는 시간대에 바로 포장해 가는 서비스로, <본죽>이 수험생을 위해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고객은 개인 보온 도시락을 지참하고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메뉴와 포장 일시를 지정하면 된다.

올해는 수능시험 전날인 17일까지 전국 <본죽>과 <본죽&비빔밥> 일부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이용 매장은 가맹본부 본아이에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죽>에 따르면 죽 판매량이 지난해 수능 전날 하루 새 52% 증가했다. 특히, 수험생 합격을 기원하는 ‘불낙죽’은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으로 ‘절대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 죽’이라는 작명으로 지난해 수능 도시락 예약 기간 동안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달콤 짭짤한 간장 소스의 소불고기와 쫄깃한 식감의 낙지 등 보양 식재료로 영양까지 더해 인기를 얻었다.

<본죽> 김태헌 본부장은 “분주할 수 있는 수능 당일 수험생은 물론 가족들이 긴장하지 않고 준비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올해도 죽 도시락 사전 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면서 “맛과 영양 풍부하고 속 편한 죽 도시락과 함께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발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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