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엽기떡볶이> 직·가맹점 18곳, ‘착한가게’ 가입…매월 수익의 일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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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엽기떡볶이> 직·가맹점 18곳, ‘착한가게’ 가입…매월 수익의 일부 기부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8.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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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대문엽기떡볶이> 직·가맹점 18개소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표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착한가게’로 단체 가입했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운영법인 ㈜핫시즈너와 계열사 ㈜제이케이푸드시스템, ㈜핫토리가 운영하고 있는 외식 브랜드다. 이번 단체 가입으로 <동대문엽기떡볶이> 직·가맹점 18곳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게 된다.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은 직영점인 서울 성동구 성수점에서 진행됐으며, 이주형 소사장과 핫시즈너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앞서 핫시즈너는 2018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정기기부 및 현물 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단체 가입한 직·가맹점은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점, 강남역점, 건대2호직영점, 논현직영점, 동대문불닭발, 동대문직영점, 동판교점, 동대문본점, 쌍문역점, 압구정직영점, 성수점, 역삼직영점, 구반포점, 신반포점, 강남구청역점, 서대문점, 위례신도시점, 인천청라점, 인천신현점 등이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및 상담은 서울 사랑의열매로 문의하면 된다.

핫시즈너 관계자는 “그동안 본사와 계열사 차원에서 기부해 오다가 사랑의열매 착한가게라는 좋은 나눔 캠페인을 알게 돼 직·가맹점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자영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주신 본사 및 직·가맹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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