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 제1차 회의’ 개최…“향후 실무 특별전담조직 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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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 제1차 회의’ 개최…“향후 실무 특별전담조직 구성할 것”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6.2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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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가협)가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관계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측은 25일 서울 강서구 협회 회의실에서 ‘2021년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4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회 발대식을 가진 후 첫 회의다.

이번 1차 회의에는 가맹본부 6인, 가맹점 6인으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협회 측 위원으로는 상생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정현식 협회장과 김재영 ㈜커브스코리아 대표, 최성수 ㈜금탑에프앤비 대표, 홍경호 ㈜지앤푸드 회장, 강형준 ㈜명륜당 대표, 임미숙 ㈜아로마글로바 대표가 자리했다.

협회와 전가협은 주력 활동 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논의하면서 지난 발대식에서 합의했던 내용을 구체화했다. 이날 양측은 ▲업계 자발적 상생 문화 확산 방안 발굴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정책건의집 마련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 공동대응 등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또, 실질적인 활동을 위해 실무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상생협의회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정현식 협회장은 “프랜차이즈의 본질은 상호 신뢰와 상생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가장 큰 원동력도 상생협력”이라면서 “각자 노력해 오던 가맹본부와 가맹점 측이 한 데 모여 기념비적인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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