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가맹점(패밀리)을 대상으로 자사 앱과 배달플랫폼 활용법을 교육한 결과 매출이 급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BBQ>는 4월부터 지역별 매출 저조 매장 141개점을 대상으로 외부 배달플랫폼 사용법과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전개했다. 그 결과 교육을 받은 가맹점은 4월 대비 지난달 말 기준 평균 매출이 62.5% 상승했다.
<BBQ>는 이외에도 원가관리 방법과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등 매장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담당 슈퍼바이저가 외부 플랫폼 리뷰 관리 방법을 1:1로 교육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한층 가속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디지털정보 활용에 취약한 패밀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집중 경영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매장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패밀리들을 도와 상생발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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