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개화기 경성을 재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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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개화기 경성을 재현하다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20.06.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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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백년가게에서 배우다 : 창업패트롤

D&T홀딩스는 지역 상권에 맞는 콘셉트를 확정한 후 콘셉트에 맞는 테마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기획하고 있는 기업이다. D&T홀딩스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F&B 파트너들을 각각의 콘셉트, 테마에 맞는 상업시설에 입점시키고 있는데, 이번에 들어서는 운정 <월드스퀘어>는 1940년대 개화기 경성을 그대로 재현해 ‘백년가게’의 품격과 아이덴티티를 더욱 높여줄 계획이다. ‘백년가게’들의 새로운 도전, 바로 <월드스퀘어>에서 시작해보자. 

월드스퀘어 운정 ⓒ 사진 업체 제공
월드스퀘어 운정 ⓒ 사진 업체 제공

 

D&T홀딩스(대표 이봉현)는 운정 신도시 <월드스퀘어> 빌딩에 1940년대 개화기 경성을 콘셉트로, 각 지역 장인들의 오래된 점포를 외식사업창업 희망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년가게들의 시간과 경험을 시대별로 구성해 13개 특색 있는 장인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발전시켜 나간다는 청사진이다. 

 

‘백년가게’ 입점, 점주-고객만족 견인  
D&T 홀딩스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공간을 F&B 또는 키테넌트매장(선도적매장)으로 큐레이션 해 건물 특성에 맞게 분석해 다양한 콘셉트의 F&B 매장을 입점시키는 사업을 하고 있다. 기존 부동산 디벨로퍼들은 상업시설 빌딩들을 대형화된 프랜차이즈 매장, 대기업이 운영하는 외식매장 등 획일화된 F&B 매장으로 구성하다 보니 건물주, 테넌트매장(임차인),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이에 D&T홀딩스는 17년동안 외식사업을 운영한 경력을 바탕으로 브랜드별 매장분석, 소비자 트렌드 등 다각도의 사업 분석을 통해 백년가게를 멋지게 입점시키고 운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월드스퀘어 운정 ⓒ 사진 업체 제공
월드스퀘어 운정 ⓒ 사진 업체 제공

 

최고의 맛, 품질…엄격한 큐레이션
<월드스퀘어> 운정 F&B 파트너 선정기준은 매우 까다롭다. 각 지역의 F&B 매장을 오랜 기간 운영하고 있는 장인들이 운영·관리하기 때문이다. 즉, 매장 별 개성이 뚜렷하며 최고의 맛, 품질을 갖고 있어야 가능하다. 오랫동안 손맛을 지켜온 장인의 매장은 운영의 노하우와 고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성공한 노포여야 한다.

하지만, 노포들은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이 워낙 강해 유치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D&T홀딩스는 오랜 시간 한 분야에서 F&B사업에 종사해왔으며, 지역별 상업시설에 대한 상권분석, 콘셉트, 특화된 디자인의 경험을 갖고 있어서 지속적인 관계 형성 후, 많은 대화와 오랜 기다림과 설득 끝에 마침내 다양한 백년가게들을 입점시켜오고 있다. 

월드스퀘어 운정 ⓒ 사진 업체 제공
월드스퀘어 운정 ⓒ 사진 업체 제공

 

브랜드 이미지 고려한 세심한 컨트롤
외식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들은 획일화된 프랜차이즈 매장이 아닌, 오랜 기간 경험이 축적된 장인들의 식당을 운영하고 싶지만 희망사항일 뿐이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D&T홀딩스는 장인들의 정성과 각 메뉴에 대한 레시피 전수 등 교육을 대리하여 창업자 개인들도 노포의 정신을 이어받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D&T홀딩스 특기는 최근의 경기상황, 입점 상권 분석,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메뉴 구성, 고품질, 대중적인 가격 등의 큐레이션을 통해서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해 세심한 컨트롤로 이뤄낼 계획이다. 

더불어 지속적인 상생과 관리를 위해 D&T홀딩스 자체 보유 F&B브랜드들도 함께 입점, 공동 운영, 관리해 나간다. 이러한 큐레이션을 통해 건물주, 노포브랜드 매장, 외식브랜드 창업자,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행복경영을 이루고자 한다. ‘백년가게’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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