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빅데이터로 판단해라!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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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빅데이터로 판단해라!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전격 공개
  • 전세연 기자
  • 승인 2020.04.28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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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가맹점주가 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하기 위한 객관적인 지표를 적용한 기초자료를 찾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생계형 창업임에도 불구하고 감에 의존하거나 단순 지인추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현란한 광고 홍보에 현혹되어 창업을 시작하는 자영업의 늪에 빠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에 '맥세스컨설팅''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예비창업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을 기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6,087개 브랜드 중 상위 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를 선정하였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에서 분석한 6,087Big data를 바탕으로 FC생산성, FC성장성, FC안정성, 노하우집약도, 본사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 6개 지표에 따라 평가한 다음 가맹본부의 법 위반, 부도 및 오너리스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사항을 정성적으로 평가하였다.

 

2020 프랜차이즈산업통계현황
2020 프랜차이즈산업통계현황

 

먼저 가맹점 50개 이상의 450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곳은 노랑통닭이다. 노랑통닭은 FC성장성과 가맹점 수익성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하여 본사수익성도 높게 평가되었다. 2위는 이차돌FC성장성에서 만점을 차지하고 FC안정성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러한 지표들 중 가맹점 50개 이상 브랜드의 경우 업력이 긴 브랜드가 많은 만큼 노하우집약도 지표 중 폐점률이 순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해서는 폐점률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올해 총 몇 개의 가맹점이 오픈했는지보다 폐점률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가맹점 50개 미만 1,195개 브랜드 중 1위는 용호동낙지가 차지했다. 3위인 세광 교대 이층집도 눈여겨 볼만 하다. FC생산성과 가맹점 수익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기 때문이다. 가맹점에게 돌아가는 수익성은 특히 만점을 차지하며 타 브랜드 대비 수익성의 측면에서 보장되었다고 볼 수 있다. 6위 홍대개미 역시 괄목할 대상이다. FC생산성과 노하우 집약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이기 떄문이다.
 

서비스 업종 509개 브랜드 중 1위는 스포애니로 가맹점수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폐점률이 0%FC안정성부분도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도소매 173개 브랜드중 1위는 정관장이 차지하였다. 인당매출액, 점당매출액 등 FC 생산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가맹점수와 오랜 운영기간 대비 폐점율이 매우 낮게 나타나 FC 안정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의 300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각 지표에 대한 설명 및 순위별 점수는 맥세스컨설팅 홈페이지에서 430일 이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도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맥세스컨설팅''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20년 산업통계현황 보고회를 통해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곳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여식도 진행되니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맥세스컨설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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