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를 녹여내는 '초콜릿' 드링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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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를 녹여내는 '초콜릿' 드링크 열전
  • 전세연 기자
  • 승인 2018.11.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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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식음료업계에서는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식음료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초콜릿과 폼 등을 베리에이션해 달콤한 풍미를 더하고 있다.

<공차코리아>는 진한 초콜릿 밀크티에 달콤 짭조름한 치즈폼 메뉴를 더한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를 선보여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는 프리미엄 블랙티를 베이스로한 부드러운 밀크티에 깊고 진한 초콜릿과 달콤 짭조름한 치즈폼의 이색적인 조합이 특징이다. 여기에 치즈폼 위에 더해진 초콜릿 슬라이스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씹을수록 진하고 달콤한 맛을 더한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이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초콜릿은 밀크티나 커피 음료와 더해졌을 때 그 맛과 향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해 사계절 내내 사랑 받고 받는 메뉴이다”며 “최저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 뿐만 아니라 공차의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로 사랑 받는 ‘초콜렛밀크티+밀크폼’등 초콜릿을 넣어 풍미를 배가 시킨 메뉴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토프레스>는 진한 맛의 초콜릿 드링크를 내세워 부드러움을 전하고 있다. 라떼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달콤쌉싸름한 초콜릿과 만나 따뜻한 겨울의 추위를 녹일 수 있게 도와준다. 따듯하게 데워진 스팀밀크의 담백한 맛이 초콜릿과 조화를 잘 이루어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포트커피>는 초콜릿 드링크에 이어 민트초코 드링크를 선보여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있다. 달아서 초콜릿 드링크를 기피하거나 즐기지 않는 사람들 혹은 초콜릿 드링크를 마시고 난 뒤의 텁텁함이 싫은 사람들을 위해 ‘민트’를 사용한 것. 향긋하고 시원한 민트를 첨가함으로서 초콜릿의 풍미와 더불어 입안까지 개운해지는 민트 초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커피베이>의 따뜻한 초콜릿 드링크가 아닌 시원한 음료의 프라노베 상품이 인기를 몰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이스 블랜디드와 초콜릿 조합이 환상인 초콜릿 프라노베와 다크쇼콜라프라노베는 나란히 BEST 메뉴를 달리고 있는 드링크이다. 겨울을 이냉치냉으로 이겨내는 사람들에게 <커피베이>의 초콜릿 프라노베 시리즈는 더욱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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