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 일환, 전국 20개 직영, 5개 가맹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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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활동 일환, 전국 20개 직영, 5개 가맹점 동참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7.10.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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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갈매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가게’ 협약
 

<마포갈매기>로 잘 알려진 외식 전문기업 (주)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이 지난 19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착한가게 협약’을 맺었다.

착한가게는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는 가게를 말하며, 디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제원>, <도쿄하나>를 비롯한 모든 직영매장과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황금식당> 등 5개의 가맹 사업 브랜드 매장이착한가게로 가입, 매달 3만원의 기부금을 각 매장의 이름으로 기부된다고 밝혔다.

현재 직영점과 가맹점 42개 매장이 착한가게로 가입되어 매월 126만원의 기부금을 납부하는 형태로 새로운 매장이 오픈 될 때마다 착한가게로 가입해 기부금을 늘릴 계획이다. 디딤은 지속적인 가맹점 개발 및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월 1000만원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달 기부되는 금액은 점주가 아닌 디딤 본사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가맹점 점주와 매장은 부담 없이 나눔 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다. 디딤은 이번 착한가게 협약을 계기로 고객과 가맹점주를 최우선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운영과 더불어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에도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디딤의 이범택 대표이사는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디딤의 직영점과 가맹점 매장들이 나눔으로 하나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모인 성금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 자립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운영중인 외식기업으로 현재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등의 대형 직영 음식점과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등의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을 완료해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 상장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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