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스크림의 산증인 ‘바세츠’ 드디어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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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스크림의 산증인 ‘바세츠’ 드디어 국내 상륙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7.07.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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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스트레인지(Michael Strange) 대표 화제리에 방문
▲ <바세츠아이스크림> 그랜드 오픈행사 케이크 커팅식 ⓒ 사진 이현석 팀장

(주)바세츠코리아가 지난 5월 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바세츠아이스크림>을 국내 시장에 무사히 안착시켰다. 이어 6월 7일 미국 본사 마이클 스트레인지(Michael Strange) 대표가 한국 <바세츠아이스크림> 양재본점 1호점을 방문한 가운데 정식으로 그랜드 오픈행사를 치렀다. 이날 행사는 미국 필라델피아 상무부 국장이자 부시장인 헤롤드 입스, 부국장 실비 하워드, 국제 시민외교단체의 시오반 라이런스 대표, 미농업무역관장 린 레러비, 필라델피아 주정부 한국사무소 양근석 대표 등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바세츠아이스크림> 마이클 스트레인지 대표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모든 행사와 점포가 상상 이상으로 진행돼 감격스럽다. 한국에서 <바세츠아이스크림>의 명예와 전통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한국의 많은 고객들을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본사 대표 및 필라델피아 부시장 참석 
(주)바세츠코리아(윤미아 대표)가 지난 5월 초 <바세츠아이스크림>을 한국에 무사히 안착시키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6월 7일 <바세츠아이스크림> 미국 본사 대표 마이클 스트레인지(Michael Strange)와 필라델피아 부시장 헤롤드 입스(Harold Epps) 등이 한국에 직접 방문해 양재본점 1호점 오픈 축하행사를 위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케이크 커팅식에 이어 감사패 증정, 내빈들의 축하 메시지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국의 원조 아이스크림의 한국 상륙을 모두가 축하하며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했다. <바세츠아이스크림>은 유럽, 중국에 이어 지난해 9월 독점계약을 맺고, 5월 초 한국에서 영업을 개시해왔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바세츠아이스크림> 그랜드 오픈행사에서 (주)바세츠코리아 윤미아 대표와 미국 마이클 스트레인지(Michael Strange)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고객의 기대 이상 반응에 성공 예감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미국 155년 전통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전문점으로 1861년 시작된 미국의 가장 오래된 아이스크림 원조 브랜드다. 
6대에 걸쳐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아이스크림 명가로, 최고의 품질과 맛은 물론 150년에 걸친 비밀 레시피와 독특한 생산공정을 통해 미국 전 지역에 45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도 줄서서 먹었다고 알려질 만큼 필라델피아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9월 브랜드 독점 계약을 맺은 <바세츠아이스크림>은 국내에서 세련된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창업비용, 효율적인 매장운영을 추구하며 벌써부터 창업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국내에 상륙한 지 한 달밖에 안된 <바세츠아이스크림>의 행보가 예비창업자들의 문의와 관심 속에서 잔뜩 힘이 실리고 있다.

예비창업자들 벌써부터 창업문의 관심  
<바세츠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만 갖춘 것이 아닌, 사계절 활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디저트카페 및 커피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도 선호할 만한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 본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오픈한 <바세츠아이스크림> 한국 1호점은 서울 서초 양재동 aT센터 맞은편에 위치하며, 이달 말까지 오픈 감사 이벤트로 아이스크림 1+1 무료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미국 본사에 100여 가지 메뉴군이 형성돼 있으나 현재 국내에는 24가지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주)바세츠코리아는 향후 고객 반응에 따라 메뉴 가짓수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전문점 못지않은 고급커피와 디저트류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벌써부터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제주시청점을 위시해 일산, 전주, 대전 등 10개점이 오픈 계약 중이라는 후문이다.

 

▲ <바세츠아이스크림> 미국 마이클 스트레인지(Michael Strange)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155년 전통의 <바세츠아이스크림>

마이클 스트레인지 대표 Michael Strange President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바세츠아이스크림> 그랜드오프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미국 본사 마이클 스트레인지(Michael Strange) 대표. 그는 미국 155년 전통의 아이스크림의 원조격인 <바세츠아이스크림>이 공식적으로 첫 선을 봬는 자리라 더욱 감회가 새로운 듯했다. 이날 행사는 수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바세츠아이스크림>의 서울 양재본점 1호점의 오픈과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했다. 마이클 스트레인지 대표는  내빈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한국진출, 양재본점 1호점의 성공적인 안착을 축하했다. 그를 만나 소감을 들어봤다. 

 

한국에 美 원조 아이스크림 상륙해 큰 감회

<바세츠아이스크림> 브랜드 공식 오픈 행사를 축하드립니다. 먼저 한국에 론칭하게 된 소감과 오늘 기분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슈퍼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바세츠아이스크림>을 한국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파트너와 함께 적극 협력해 한국의 모든 곳에서 저희 <바세츠아이스크림>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소 저는 한국과 한국 국민에 대한 깊은 존경이 있었으며, <바세츠아이스크림>이 한국에 론칭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클 것 같은데, 어떤 기대를 갖고 있는지요. 그리고 한국 양재본점 1호점을 본 소감은 어떻습니까? 
한국 시장이 빠른 시간 내에 메이저급 시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출시 전 전시회 등의 각종 기회를 통해 <바세츠아이스크림>을 접해 보고, 맛보신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많은 힘과 격려를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재본점 1호점을 본 순간 매우 아름다운 점포라고 생각했고, 미국의 점포도 이렇게 예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점포 입구에 자리한 아이스크림 입간판은 <바세츠아이스크림>의 상징입니다. 100년 이상 된 상징물을 이렇게 한국에서 마주하고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미국에서 155년 된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클 것 같은데, 미국에서의 위상과 입지는 어떻습니까? 또 전 세계적으로도 현황이 어떤지 소개해 주십시오.
말씀하신대로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미국의 가장 오래된 아이스크림 브랜드입니다. 지난 1861년 저의 고조 할아버지가 창립하신 이후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대대로 이어져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필라델피아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이제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미동부 전역, 그리고 시카고와 로스엔젤레스 등지에서도 선풍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중국에 처음으로 제품을 수출한 후 현재는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및 기타 지역에서도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탁월한 등급의 원료에서  비롯된 오묘한 맛 

한국 소비자들에게 <바세츠아이스크림>의 가장 큰 장점과 특징을 말씀해 주신다면?
<바세츠아이스크림>은 사용하는 풍부한 크림으로 인해 그 맛이 매우 진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가져다줍니다.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어진 오묘한 맛의 조화는 사용하고 있는 탁월한 등급의 원료에서 비롯됩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오직 마다가스카르에서 생산되는 버번 바닐라빈(Bourbon Vanilla Bean)만을 사용하며, 녹차 아이스크림은 일본에서 생산되는 최고 등급의 녹차가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플레이버를 한국 소비자들이 좋아하길 바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시장만을 위한 특별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꼭 만들어 선보이고 싶습니다.

(주)바세츠코리아와 마스터프랜차이즈를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주)바세츠코리아의 담당자와 몇 차례 회동하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한국 식품시장에 대한 지식과 또 유통분야의 풍부한 경험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 저희 <바세츠아이스크림>에 대한 그들의 열정과 제품 론칭에 대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사업계획을 듣고 최상의 파트너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의 파트너사인 (주)바세츠코리아에 주문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특히 윤미아 대표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까?
먼저 대체 어디서 그런 열정과 에너지가 생겨나는지 묻고 싶습니다. 솔직히 사업 진행과정을 지켜보면서 어떻게 그리 빠르게 일을 진행할 수 있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열심히 운영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윤미아 대표님은 지난 2016년 9월 미국에서 처음 뵀는데, 첫 느낌부터 열정이 가득하고 우리 브랜드의 명예와 정통을 지켜줄 수 있겠다는 강한 의지를 느껴 독점계약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 (주)바세츠코리아 윤미아 대표와 미국 마이클 스트레인지(Michael Strange)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한국 주요도시에 <바세츠아이스크림> 
속속 선보이길 기대해  

<바세츠아이스크림>이 한국에서 어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지요? 
<바세츠아이스크림>이 한국시장에서 최고등급의 미국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받아들여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 파트너가 그런 <바세츠아이스크림>의 이미지를 계승하기 위해 공들인 매장의 콘셉트와 모습, 그리고 탁월한 품질이 모두 하나 되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합니다. 한국시장은 미국 본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앞으로 한국의 주요도시에 <바세츠아이스크림>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미국에서 155년 된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원조격입니다. 지난 시간 우리의 정통 아이스크림을 위해 많은 홍보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무리 제품의 맛과 품질이 탁월하다고 해도 소비자들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한국의 모든 소비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단, 한번만이라도 <바세츠아이스크림>을 드셔보시고 그 후에 제품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한번 맛보시면, <바세츠아이스크림>을 꼭 다시 찾게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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