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찬전문 브랜드 <진이찬방>은 지난 18일 전국 가맹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하모니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마다 소통과 상생 발전을 위한 하모니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진이찬방>은 이를 통해 가맹점과 본사의 파트너쉽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와의 대화, 소통을 위한 시간, 신메뉴 시연, 우수가맹점 시상으로 진행되며 가맹점주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에 대한 발표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호 신뢰를 쌓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가맹점 현장의견 수렴 및 정보교류
매년 하모니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진이찬방> 인천청라점 오세일 점주는 “이런 자리를 통해 다른 지역 가맹점주님과의 정보도 교류하고 성공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매장 운영의 개선점이나 본사의 향후 계획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해동안 좋은 서비스와 높은 매출로 우수가맹점에 선정된 세종청사 강옥자 점주는 “올해 <진이찬방>을 만나서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 내년에는 전국 매출 1위를 이뤄보고 싶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겸 소통의 자리를 통해 서로간의 경쟁과 <진이찬방>의 가족이라는 공감을 이룸으로써 본사와 가맹점,그리고 점주간의 신뢰가 두터워지고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창업에 있어서 본사와 가맹점의 신뢰관계는 향후 발전가능성을 가늠케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 의미에서 가맹본부의 이러한 노력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는 “급변하는 소비심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경쟁력과 브랜드파워를 높이는 일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논의와 보다 세심한 시스템 강화를 통해 매출증가를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집중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