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 위치한 원각사 무료 급식소에서 ‘사랑 나눔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BBQ> 임직원 20여명은 어르신 200여명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하며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하며 봉사의 뜻을 새겼다. 원각복지회에 5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매월 정기적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원각사 급식소는 서울 대표적 무료급식소로 1993년부터 불교계에서 주관해 현재까지 탑골공원을 찾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BBQ> 윤경주 대표는 “<비비큐> 임직원들이 땀흘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부의 규모를 확대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