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2016년 미국육류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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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2016년 미국육류세미나' 개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11.21 08:28
  • 조회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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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 업체 대상, 미국산 육류 정보 전달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는 지난 15일, ‘2016년 미국육류세미나’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제주도의 육류 관계자들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장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제주도의 특급호텔 및 리조트를 비롯해 육류 유통업체, 고급 레스토랑 등의 업체에서 총 70여명이 참가했다.

아울러, 세미나에서는 미국산 육류의 다양한 부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위별 상품화 방법과 메뉴 활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제공되었다. 이와 함께 미국 육류로 준비된 다양한 메뉴를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와 공급업체와의 상담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어내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평소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알고 있던 것보다 더 다양한 부위가 들어오고 있어 선택의 폭도 넓고 시장성도 있어 미국산 육류 사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고려 중이다. 상세한 정보도 얻고,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산 육류로 구성된 샘플 세트를 참가한 모든 업체에 제공하여 업장에서 자유롭게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 “제주도의 육류 관계자분들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하는 세미나임에도 불구 예상보다 많은 관계자가 몰려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의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생산량 증가로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어 국내의 육류 소비시장이 날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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