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연합회는 동반성장연구소와 공동으로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 2016’ 을 주최한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9홀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업 및 창업 관련정보와 아이디어제품을 소개하고 소상공인의 전업 및 학생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300여개 소상공인 업체 및 중소기업과 더불어 특성과 고교, 창업관련 학과 및 동아리 1만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기업및 일반 관계자 등 총 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박람회에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무·세무·법률 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수 년간 소상공인 전문상담으로 특화된 전문 노무사, 세무사, 변호사 등이 나서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의 제품 사진 등을 사진 전문가들이 나서 무료로 촬영하는 무료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특별 세미나도 개최한다. 19일 11시부터 9홀 3세미나실에서 ‘상권분석시스템을 활용한 020 시장진단’ 제목으로 진익준 청강문화대학 교수가, ‘매출을 올리는 매장 디자인 트렌드 전망’ 제목으로 김상희 세종대학 교수가 각각 강사로 나서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와 전략수립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들의 훌륭한 아이디어 제품을 소개하고 다른 업종간의 교류와 세미나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