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저트 카페 (주)설빙이 오는 4일 한국과 이태리 대표 메뉴를 맛있게 담은 팬 디저트 ‘치즈 떡볶이 피자’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 간식인 떡볶이와 피자를 컬래버레이션해 여러 가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신메뉴 ‘치즈 떡볶이 피자’는 <설빙>이 야심 차게 내놓은 팬 디저트 시리즈 첫 번째 메뉴다.
우리 쌀 100%로 만들어 더욱 고소한 도우의 담백한 맛과 매콤달콤한 떡볶이가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매운맛과 치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근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했을 뿐 아니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팬 채 제공하기 때문에 올겨울 인기 메뉴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설빙>은 오는 5일(토) 단 하루, ‘치즈 떡볶이 피자’ 출시 기념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일 <설빙> 전국 매장에서 ‘치즈 떡볶이 피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식혜 5천 잔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설빙> 관계자는 “최근 콤비네이션 메뉴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동서양의 맛을 하나로 담은 ‘치즈 떡볶이 피자’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기호가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크림소스를 활용한 치즈 크림 떡볶이 피자도 개발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설빙>은 코리안 디저트를 세계화 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 한국식 전통 디저트에 이국적인 요소들을 접목한 퓨전 디저트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현재 중국, 태국, 일본 등 해외에 진출한 설빙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모토 아래 '인절미설빙', '쌍쌍치즈가래떡' 등 전통음식의 퓨전화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