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포럼을 연다.
건국대 창업지원단과 서울 광진구는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창업분위기 확산과 창업 기회 창출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 324호에서 ‘2016 광진 청년창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국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광진구와 함께 열고 있는 ‘광진 창업 아카데미’의 올해 마지막 과정이다.
‘새로움을 읽어야 미래가 보인다,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성공한 CEO를 초청해 경험을 공유한다. 창업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 중심의 강연과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창업지원단은 학교와 지역 내 청년에게 비즈니스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창업 기회 창출에 대한 이해, 포럼 참가자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 등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예비·초기창업자, 의미 있고 재미있는 삶을 희망하는 청년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1부에서 홍성국 전(前) 미래에셋대우증권 대표가 금융트렌드와 핀테크, 크라우드 펀딩을, 2부에서는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이 O2O 커머스 트렌드와 플랫폼 전략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이 끝난 후 참가자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오는 25일까지 건국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지역경제과나 건국대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