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한식해설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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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한식해설사 양성과정 운영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10.06 09:27
  • 조회수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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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11월 7일까지, 주 1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최근 급증하는 한식(음식)․미식관광객 등의 특수목적 수요에 맞춰, 한식을 종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전문 해설인력을 배출하고자 오는 10월부터‘한식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현재 활동중인 관광통역안내사․문화관광해설사․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급과정으로, 10월 10일(월)부터 11월 7일(월)까지 주 1회 운영된다.

교육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되는 국책사업으로, 한식과 한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스토리텔링, 한식관광루트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실무교육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식재단은 본 교육을 통해 한식(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배출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한식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에서 주교재로 사용될 ‘한국,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2015)’, ‘맛있는 한국여행(2014)’은, 방한 외국인에게 한식문화를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개발한 한식해설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 2년간 발간한 바 있다.

한편, 본 교육과정의 운영기관으로 경희대학교가 선정된 가운데, 수강을 원하는 대상은 한식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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