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청년의 꿈’ 9기 장학금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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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청년의 꿈’ 9기 장학금 시상식 진행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9.08 09:05
  • 조회수 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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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직원∙아르바이트 근로자 100명, 4440만원 지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6일(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청년의 꿈’ 9기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맹점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로자 100명을 선정해 총 444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시상식은 인재양성(대학 입학금 일부 지원), 밝은미래(대학 진학 및 자기 발전금 지원), 수호천사(안전운전 장려금), 모범근속(근속자 장려금 지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교촌은 지난 2012년 이후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청년의 꿈’ 시상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대학생 및 입학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안전 운전자, 장기 근속자 등이 장학금 지급 대상이다. 아르바이트 근로자와 가맹점 직원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근무하는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로 시상식에 참석한 강릉 포남점 직원은 “<교촌치킨> 직원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장학금까지 지원 받으니까 더욱 애사심을 갖게 된다”며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좋은 제도가 확대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이근갑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교촌은 가맹점과 상생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다양한 제도와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청년의 꿈 제도가 벌써 9기에 접어들었는데 보다 많은 근로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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