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사업자회원 서비스 <비즈온>이 여름 맞이 50%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비즈온>은 사무실, 병원, 학교 등 중소 영세 사업자 대상의 기업간거래(B2B) 전문쇼핑몰이다. 사무용품을 비롯해 병의원 전문의료용품, 학교 교육기자재, 복지시설 재활전문기구 등 각 사업장에서 필요한 상품을 한데 모은 사이트다.

이 밖에도 식당, PC방, 숙박업소 등 중소 자영업에 필요한 소모품을 취급하고 있다. 

<비즈온>은 사업자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결제는 개인카드, 법인카드, 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다.

중소 사업자를 위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2년간 거래현황 조회를 통해 구매물품 견적서를 이용할 수 있고, 장바구니 내 견적이 필요한 상품을 체크한 후 문서로 출력하거나 엑셀파일로 저장이 가능하다.

또 카드전표와 현금영수증의 발급도 가능하다. 일부 상품의 경우 복수구매가 가능하도록 추가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택천 지마켓 B2B팀 팀장은 “일반 사무실뿐 아니라 학교, 병원, 호텔 등 다양한 유형 사업자들이 이미 지마켓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면서 “<비즈온> 서비스가 기존 사업자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과 신규 고객 유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즈온> 50% 반값 할인 행사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고, 8월 신규 가입자 회원에게는 5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마켓 <비즈온> 홈페이지(http://bizon.gmarket.co.kr)를 참조하면 된다.

지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