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통합 상품권 9월 말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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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통합 상품권 9월 말 출시 예정
  • 강민지 기자
  • 승인 2016.08.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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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수수료로 가맹점 부담 덜어주는 착한상품권
 

 

오는 9월말이면 '토리상품권'이라는 이름의 프랜차이즈 통합상품권이 출시될 전망이다. 기존 상품권과는 달리 수수료가 대폭 인하돼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이는 착한 상품권은 프랜차이즈협회 회원들 대상으로만 운영될 전망이다.  

프랜차이즈 모바일 통합상품권 2차 설명회가 8월 10일 오전 10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에서 열렸다. 지난 7월 27일에 열린 1차 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이 행사는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상품권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프랜차이즈 모바일 통합상품권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발행하고 모바일 상품권 유통사인 거인의 어깨네트웍스가 주관하며 KT 기프티쇼 발행사인 KT엠하우스가 판매한다.

착한상품권으로 불리는 이 통합상품권은 현 시장 대비 가장 저렴한 수수료를 책정해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기존 상품권이 프랜차이즈 해당 브랜드나 계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 발행될 통합상품권은 특정한 브랜드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타 브랜드에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협회 주도 하에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통합상품권은 9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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