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겨내는 '돼지고기 보양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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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이겨내는 '돼지고기 보양식’ 인기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7.26 08:55
  • 조회수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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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추천, 부위별 돼지고기 보양식 요리 열전
 

비가 오지 않는 마른 장마와 함께 연일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무더위,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여름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크고, 땀 배출량이 많아 같은 강도의 운동을 하더라도 더 빨리 지치고, 피로 회복은 더뎌 쉽게 만성 피로와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다.

‘약식동원(藥食同原)’이란 말이 있다. ‘좋은 음식은 좋은 약과 같은 효능을 지닌다’라는 뜻처럼 제대로 된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더위에 지친 신체에 활력을 북돋을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최근 ‘보양식=삼계탕’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다양한 영양성분을 갖춘 돼지고기가 무더위를 이겨낼 ‘국민 보양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고단백 저지방에 풍부한 비타민 B1까지…맛과 영양의 보고,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닭고기나 소고기에 비해 비타민 B1이 5~10배 더 많을 뿐만 아니라 지방(6%) 대비 단백질(21.1%)이 3배 이상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특히 티아민이라고 불리는 돼지고기 속 비타민 B1은 우리 몸에서 피로와 근육 통증을 유발하는 피로물질 젖산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비타민 B1은 인체가 흡수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데 필수적인 보조 효소로 백미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성분이다.

실제로 지난해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전국 17개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돼지고기가 가장 생각나는 순간을 ‘체력보충이 필요할 때’라고 가장 많은 응답자(29.4%)가 답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힘입어 돼지고기 역시 삼겹살 중심의 소비형태에서 벗어나 등심, 안심,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각종 저지방 부위에 대한 수요가 매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대표적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축적된 피로와 무기력함을 없애고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는 데 좋다”며 “각각 부위 별로 맛과 영양이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부위만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개인별 선호에 따라 여러 부위를 적당량씩 주기적으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도드람>이 추천하는 부위별 돼지고기 보양식 요리 열전!

 

1)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이용한 제주 향토음식, 고기국수

돼지를 고아낸 육수에 수육을 올려 만든 국수다. 돼지 머리와 살코기들을 사용해 국물을 만들며 건면을 삶아 곁들여 먹는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육중한 체중을 지탱하기 위한 근육들로 구성되어 있어 육단백질 함량이 특히 높고, 인과 철분 성분 또한 풍부하다.

 

2) 단백질 가득한 돼지 목살 불고기 &두부쌈

목살 불고기와 두부와의 조합으로 여름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간장 양념에 1시간 정도 돼지고기와 양파를 볶아 만든다. 상추를 대신해 넓적하게 썬 삶은 두부로 쌈을 싸먹을 수 있다. 돼지고기 목살 100g당 20.2g, 두부는 8.5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3) 비타민이 풍부한 돼지고기 등심 샐러드

단백질 함량이 높은 돼지고기 등심과 함께 파프리카, 양파, 양상추, 어린잎 등 각종 야채와 함께 먹는다. 드레싱은 개인별 취향에 따라 스테이크 소스나 오리엔탈 소스, 발사믹 소스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돼지고기의 단백질, 비타민 B1뿐만 아니라 파프리카 속 비타민 A, C부터 각종 야채의 식이섬유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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