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인 가구’ 비율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혼밥족’, ‘혼술족’ 등의 신조어가 등장하면서 1인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이 2000년 15.5%에서 2010년 23.9%로 급격히 증가했고, 향후 2025년에는 31.3%까지 꾸준히 높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1인 가구 비율이 늘면서 외식 소비 판도도 바뀌고 있다. 혼자서 즐길 수 있는 1인 메뉴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고 최근엔 혼자서 즐길 수 있는 1인 빙수도 등장했다.
기존 빙수가 1만 원 내외의 가격에 2~3인이 함께 먹을 만큼의 대용량이던 것에 비해 1인 빙수는 혼자서 먹기에 적당한 사이즈다.
국내 커피 전문점 <셀렉토커피>는 최근 ‘1인 1빙수’ 콘셉트를 내세우며 혼자 먹기에 적당한 사이즈의 ‘셀렉토 싱글빙수’를 출시했다.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과 부드러운 치즈케이크가 어우러진 ‘딸기치즈 싱글빙수’와 ‘망고치즈 싱글빙수’, 카라멜과 견과류, 치즈케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라멜넛츠 싱글빙수’,
100% 국내산 통팥과 견과류가 들어간 ‘통팥 싱글빙수’, 진한 초콜릿과 브라우니로 구성된 ‘초콜릿 싱글빙수’ 등 총 5종으로 다양한 소비 취향을 고려해 구성했다.
특히, <셀렉토커피>는 아메리카노 셀렉트샵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셀렉토 싱글빙수’ 역시 다양한 소비자의 편의와 취향에 초점을 맞춰 출시해, 테이크아웃 뿐만 아니라 빙수 뚜껑을 손잡이 부분에 끼워 테이블에 놓고 편히 먹을 수도 있도록 해 소비자 니즈를 세심하게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는 다양한 분식 메뉴를 동시에 즐기기 원하는 1인 고객을 위해 지난해 1인 세트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죠스떡볶이> 1인 세트는 매운떡볶이와 진짜찰순대, 수제튀김 세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혼자서 식사나 간식으로 먹기 적당한 양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나홀로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혼밥족’뿐만 아니라 ‘혼술족’(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는 분위기다.
혼술족들은 술집보다 남의 눈치 볼 필요 없이 자기 집에서 마시는 것을 선호한다. 외부에서 술을 즐길 때보다 경제적으로 훨씬 부담이 적은 점도 큰 이유를 차지한다.
<배상면주가>의 ‘산사춘’과 ‘R4’(알포)는 이와 같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소비 성향을 고려해 혼자서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게 만든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특히 산사나무 열매와 산수유를 원료로 만든 ‘산사춘’은 알코올 도수 13도의 프리미엄 저도수 제품으로 숙취가 없고 가볍게 마시기 좋아 홀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제격이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